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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

20090919 - 아베상댁 가는 길은 왜이리 멀고도 험한지 ㅠ.ㅠ

by 네보 2009. 9. 19.
시내에 나가 라면 먹고 할아버지할머니께서 약국과 서점 들르느라
노비스쿠를 옆으로 걍~ 스쳐지나가니까......
항상 시내 나오면 노비스쿠 가는줄 아는 다인양, 울고불고 난리~
실컷 놀고나서 피곤해져서야 유모차를 타는건데
놀지도 않고 계속 쇼핑만 쫓아다니니까... 화가 났던 모양 ㅠ.ㅠ

마침 졸릴때도 되고 해서리 더 짜증내다가
달랠려고 사준 핫도그 진짜 입만 대고 곤히 잠들어버렸네요...
에공, 다행이긴한데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하고 --;;;

아베상댁에 놀러왔어요~~

요구르트음료 마시면서 좋다고....
게다가 낯가리고 울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뿐척하면서 말도 막 시키고 인사도 하고~ ㅋㅋ

정말 푸짐~~한 저녁상이죠?

오랫만에 모였으니 건배가 빠질수 없죠... ㅋㅋ
다인이도 키티물병으로 건배해요~~

배고팠던 다인양, 김싸서 밥먹느라 정신없습니다...

역시... 남는건 사진 뿐이예요 ^^

낮잠도 제대로 못잔데다... 밥 많이 먹어 배부르겠다,
여기와서 아하하~ 신나게 웃느라 체력소모 했겠다, 조용하겠다...
어느새 푸욱... 잠들어버렸어요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