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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91008 - 카메라 테스트중.... 다인양은 모델 연습중~ ㅋㅋㅋ

by 네보 2009. 10. 8.
5일 새벽에 39.5도까지 올라갔는데 부루펜 먹고 열이 떨어져서 다행~
하지만 유치원은 역시 쉬었지요~
아빠 학교 일찍 가야해서 보내고나서 새벽에 잠도 못잤길래
실컷 재우고나서 병원에 가니 11시반.. 으와... 엄청 기다렸다는 ㅠ.ㅠ
혹시나싶어 인플루엔자 검사도 했는데 음성!!  에궁.. 다행이다..
보육원쪽에 2~3명 신형플루 확진받은 애가 있었다고...
약받고 집에 오는길에 유모차에서 내려서 걷더니
언덕길이라 나름 힘들었던지 다시 타겠다고 하네요..
월화 쉬고, 수욜에 하루 나갔다가 태풍 18호 영향으로
오늘 비가 엄청 쏟아지는 바람에 또 유치원 휴원이네요.. ㅎㅎ

열떨어지고 나서는 좀 생기가 있어졌죠?

자아... 다음번엔 뭘로 그릴까나??

점심으로 볶음우동을 해줬어요... 면이면 먹을까 싶어~

한줄 집고... 우물우물하고... 또 한줄 집고.... 속터져요 ㅠ.ㅠ

엄마도 차암... 나름 열심히 먹고 있는거란 말예요~

저.... 밥먹는 포즈 보시랏~ ㅋㅋ

그렇게 잼있어???

이젠 완전 모델포즈로 가십니다~~ ㅎㅎㅎ

그래그래... 많이 웃어라~~

눈은 어디갔니? 다인아???

메이짱한테 받은 편지에 대한 답장을 썼어요... 유치원엘 못가서 그렇지~

아빠이불 좋아하는 다인양....

오늘은 아빠가 일찍 집에 들어왔어요... 다인이도 아프고 해서..

물론 같이 저녁 먹을 수 있을만큼 일찍은 아니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 가시고나서 거의 일주일동안 얼굴을 제대로 못본거 보다는 일찍요 ㅋㅋ

아빠 보니까 이제 덜 아픈거 같아??? ^______^

이렇게 올리고보니 사진색깔이... 오호홋~~~
얼마전부터 카메라가 전원을 켜도 먹통.. 배터리를 몇번 뺏다가 꼈다가 하면
다시 제대로 작동하다 또 먹통 됐다를 반복해서 a/s를 할까 싶었는데
이미 무료기간도 지나.... 수리비 비싼 일본에서 a/s 하는거보단
걍 새로 사는게 쌀 듯 싶어 열심히 검색해서 마련한 새 디카로 찍었어요..
파나소닉 Lumix-FZ38
DSLR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한 색감과 기능에 동영상 기능이 막강해서
운동회때 얼마나 성능을 발휘해줄지 아주아주 기대된다는 ^^

그나저나 그동안 너무 열심히 찍어준 TZ1은....
엄마가 겨우 4년밖에 안됐는데 왜 고장나고 그래? 했더니
아빠왈, 햇수는 4년이지만 찍은 사진수로 하면 10년치는 될껄?
대략 찍은 사진만 2만장은 되니..... 넘 혹사시키긴 했지... 아쉽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