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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

20091030 - 대낮에 초롱 들고 토끼가면 쓰고 떡꼬치 먹으며 달구경해요.. ^__^

by 네보 2009. 10. 30.
새로 모래를 깔아준 후부터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오늘도 각종 열매와 도토리를 따고 주우러 다니느라 바쁘십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못했던 달구경하는 날인데요,
여러사정상 행사가 취소되었어요...
그래서 집에서 구경하라고 가면이랑 떡꼬치랑 초롱을 유치원에서 보내줬어요..

유진아... 뭘 만들었으면 좋겠니??

누나들이 뭐하나.... 종현이는 궁금합니다...

요건 다인양의 가면이예요~~ 토끼!!

브이 하라니까 이모들만 쳐다보고...

역시.... 카메라 볼 줄을 모르는군요.. ㅋㅋㅋ

언니랑 셋트로 함 찍어볼까??

나름 귀엽습니다... ㅋㅋㅋ

동시에 사진 찍는건 정말 넘 어려워요...

놀다보니 출출해져서 원랜 이따 달구경하며 먹어야하는걸..
미리 까먹습니다~~ 간장맛 떡꼬치!!!
다인양은 한입 먹더니 바로 안먹어~ 좀 짰나봐요 --;;;;

초롱도 받아왔어요...

아이들은 뭘 줘도 참 재미있게 노는거 같아요....

민기는 아직 유치원에 안다니는지라 초롱이 없어 쫌 속상해했지만.. 
나란~~히 꽂혀있는걸 열심히 구경했어요..

모래 깨끗하다고 매일 굴러다녀요~~~
옷에 잔뜩 붙을 모래들은 대체 어쩌구 ㅠ.ㅠ

다인이가... 모래사장에서 낚시하는걸 가르쳐줬어요... ㅎㅎ

자아, 종현아~ 일단 긴막대기를 들고!!

이쪽으로 따라와봐!!!!

플라잉낚시중??? ㅋㅋㅋㅋㅋ

낚시대로 열매 따느라 정신없어요~ ㅎㅎㅎㅎ

오늘 유치원에서 받아온 선물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