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다녀와서 제일 먼저 하는일은 그네~
만약 다른 아이가 타고있음 울고불고 난리가 나지요 ㅠ.ㅠ
따라쟁이 유진이와 또따라쟁이 시현이입니다... ㅎㅎ
아령이 하는걸 따라하는걸 보니 왜이리 재미있는지~
뭐 만들어왔어? 아니네요~ 낚시하는거 같네요~ ㅋㅋ
역시 카메라짱 시현이... 사진찍히는 법을 잘 알아 ㅋㅋㅋ
민준이도 구경 나왔습니다~
얼른 걸어다녀야 누나들 형들이랑 같이 놀텐데...
요상한 포즈로 그네 타는건 그만둬주면 안되겠니?
절대 안된다네요 ㅠ.ㅠ
오늘은 종현이랑 수연이까지 나와서 동네 한국아이들 거의 다 모였네요...
유진이언니가 그저~ 좋은 시현이...
줄지어 뛰어다닙니다~~~ 남들이 올때 다인양은 가고...
남들이 갈때 다인양은 딴짓합니다 --;;;;
나뭇가지 주워서 모래사장 긁으며 걸어오는게 재미있나봐요~
몇개 남지도 않은 열매 열심히 따구요....
꽃잎 가져와서 땅에 뿌리기도 하고...
수연이엄마가 다인이한테 꽃잎을 뿌려줬어요~~ 넘 좋아하더라구요..
지난번 이모니카이 하러 갔을때 낙엽뿌리기에 맛을 들였는지
이것도 어찌나 좋아하던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