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

20080919 - 센다이맘 번개모임에서 노비스쿠에 놀러갔어요..

by 네보 2008. 9. 19.


노비스쿠 몇번이나 와봤다고... 현관문앞에 내려놓자마자
바로 안으로 다다다다~~ 맹대쉬!!!
엄마는 가방도 락커에 넣고 신발도 챙기느라 쫓아가지 못하고
나중에 가서 보니 혼자 잘 뛰어놀고 있더군 ㅎㅎㅎㅎ
우움... 이젠 정말 다 키웠나?

그게 무슨 천만의 말씀!!!!
(저 가드에 올려진 다리 좀 보소 --;;;)

다인이가 젤 좋아하는 놀이.....

까꿍~~~!!!!!!

애기때부터 그렇게 좋아하더니 아직까지도!

서진이랑 같이 미끄럼틀 타요~

차례차례 순서대로~

서진이 표정이 정말... ㅎㅎㅎ

이젠 너무나 익숙해진 다인양... 능숙하게 슥~~

하도 뛰어다녀서 사진찍기 얼마나 어려운지....
스톱모션 잡는게 정말 입시보다 더 힘들 지경 --;;;;

어이, 아가씨~ 엉덩이는 어디다가 두고 가세요?? ㅋㅋㅋ

집에서도 좋아하던 과일 자르기.....

틈새로 칼이 잘 안들어가자 저 칼 세워놓은 각도 좀 보소~ ㅋㅋㅋㅋ

엄마도 차암~
칼질 경력 몇년인데 그정도도 못하겠어요???
(움움... 그럼 칼질 4년을 했어도 아직 잘 못하는 엄마는 뭐냐? ㅜ.ㅜ)

좋아하는 미피... tv에서만 보다 책으로 보니 더 잼있지?

그 많은 책 중에서 집에서 보던 책을 골라내다니~
코끼리의 산보는 역시 명작이야... ㅎㅎ

달님 메롱~ 에 같이 메롱~ 하면서
역시나 오늘도 다본책 차곡차곡 쌓기 ㅋㅋ

시민센터에서 공부마치고 유진이가 왔어요~

유진이가 코끼리 코에 올라타자 다인이도
"나도나도!!!"

유진이엄마가 태워줬대요~~ 헤헤

아침을 늦게 먹어서리 엄마들 점심먹을땐 몇입 먹다 말더니
한참 놀다 배고팠던지.... 불고기 꼬마김밥을 순식간에 와구와구!
밖에 나가서 먹는게 라면, 스파게티 뿐이라
엄마는 항상 김밥이나 김과 밥을 싸갖고 다녀야 한다는 흑흑~

볼풀에서 노는데 이젠 완전히 적응한 가즈미....

서진이도 볼풀 가드에 올라가서 한발두발 전진~~~

늘 엄마옆에서 떨어지질 않더니 너무너무 재미있나봐요~

한참 뛰어놀아 목마르고 출출했던지 다들 과자와 물을 냠냠~~
어이구... 가즈미는 혼자 다 먹는거야??? ㅎㅎ
아이들 전부 넘 잘놀고 넘 좋아해서
이젠 매주금요일 노비스쿠에서 만나기로 약속...
시간되면 오고, 아님 말고~
집에서 둘이 지지고볶느니 무료로 하루종일 놀 수 있는
노비스쿠에서 신나게 놀려주면 엄마도 편하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