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가야한다고 난리쳐서 일단 가게안으로 고고~
공도 던져주고 땅콩도 던져줬는데, 공은 맞기만 하고 못받았대요~
한시간쯤 선물 고르고 사고 얼른 집으로 귀가...
역시 한치수 큰걸 샀더니 깁니다~~~
틀림없이 안먹을텐데....
저 표정에 녹습니다...
그랴, 오늘 생일인데 봐주지~~ ㅋㅋ
다인양이 젤 좋아하는 초콜렛 케익~
자꾸 방귀가 나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는 전부 방귀래요~ 심지어 입에서 입김 나오는 것도,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도 전부 방귀래요~
거하게 생일파티 해주고 싶었는데 분위기상 그렇게는 못했구요..
마무리가 잘 되면 봄에 좋은데 놀러가기로 했어요..
대신에 생일선물이 많아요~~~
요건... 지난번 하얀색과 파란색에 이어 무지무지 찾던 노란색책~
선물받은 백화점 상품권으로 사서 돈은 안들었어요~ ㅎㅎ
이것도 역시 미츠코시 상품권으로 ㅎㅎㅎㅎ
이거 외에도 구두 한켤레... 일본제인데 한개 남은거 2천엔에 건졌지요~
재고정리하는거 같더라구요... 원랜 반짝반짝 예쁜 플랫슈즈를 사주고 싶었는데
신어야 말이죠.... 억지로 한번 신겼더니 저건 아니라고 우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분홍색이 싫은가??? 쩝...
저 집게로 맨날 들어올리던 라무네병 비스므리한게 있었는데
그건 안팔더라구요... 아쉽... 미리 사놓을껄~
그러고보니 엄마아빠가 돈내서 사준 선물은 노란책 밖에 없네요...
협찬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_______^
쥐라서 그런지 별로 신용이 안가나봐요 ㅎㅎㅎㅎ
다인아, 4번째 생일 정말로 축하해~~!!!!!
내년엔 우리 거~~하게 파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