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선생님이 그네를 밀어주고 계시더라구요~~
사이좋은 메이짱과 함께 그네 타니깐 재미있어???
선생님하고 운동장에서 잠깐 이거저거 얘기를 나눴는데...
히나마쯔리 기념으로 생크림케익하고 칼피스가 나왔는데
한입도 안먹었다고, 원래 생크림케익 안먹냐고 물어보셔서.... 우웅...
그렇지는 않은데.... 왜 안먹었을까나??
그리고 얼마전부터 혼자 있을때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생겨서리
유치원에서도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그렇잖아도 말씀드리려고 했다고...
친구들이랑 일본어로 막 얘기하고 싶은데 제대로 말을 못해서
아마 그거땜에 스트레스를 좀 받는거 같다고..
일본어는 엄청 많이 늘었는데 수다떨 정도까지는 아니어서 그런거 같은데
아마 좀더 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 같이 놀고싶다는 개념이 생긴걸로 만족해야할까?
오늘이 히나마쯔리라 찌라시즈시하고 다인이 옷을 선물로 줬네요..
지난달 25일이 유논짱 생일이라 미리 준비해둔 선물이 있었는데
다인이가 아팠었고 이래저래 정신없다보니 아직도 못준걸 마침 건네줄 수 있었어요..
유논짱이랑 같은 반 되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