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곱게 머리를 묶어줬건만...... 완전 산발이네요~
비눗방울 놀이에 완전 빠졌습니다.... ㅋㅋ
이젠 제법 잘 불어요... 바람 조절도 꽤 능숙하고~
샴푸의 요정~~~~~ ㅋㅋㅋㅋㅋ
장보고, 반딧불 구경하러 나가는데....
동네에서 풀과 꽃 등.... 온갖걸 다 집에 주워와요 --;;
이번엔 뭘 손에 들고 있니?
아항~~~ 다인왈, 블루베리구나...
근데 저게 뭔지는 엄마도 모르겠어요~
장보러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반딧불 볼 수 있는 곳에 들렀어요..
근데...... 작년엔 신사 입구에서부터 반딧불을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영~~~ 안보이더라구요... 그동안 날씨가 이상해서 그런지 --;;
손 위에 올려주겠다니까 죽어도 싫대요~ ㅎㅎㅎ
그래서 아빠 손에 있는 것만 구경했어요...
장보러 갔다가 없어서 못산게 있어서 사러 왔는데....
오옷~~~~ 네모난 수박!!!!
엄마, 저게 뭐예요? 이상하게 생겼네??
가격..... 엄청 사악했습니다~ 떨어뜨릴까봐 사진찍으면서 조마조마 했어요... ㅋㅋ
최소한 다인이 머리 2개는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