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101022 - 다인이가 너무 좋아하는 유키선생님이 집에 오셨어요!!!

by 네보 2010. 10. 22.
오늘의 밥상은 왜이리 푸짐할까요?

엄마... 오늘 무슨 날이예요???

그럼그럼~~~ 유키선생님께서 우리집에 오신날이지~~~
지난번 운동회때 뵙고선 혹시 시간 되시면 집에 식사하러 오시라고 했더니
흔쾌히 오케이~ 해주셔서 드디어!! 

다인양, 쑥스러운지 약간 머뭇머뭇...

그래도 참 좋아했어요~~~

ㅋㅋㅋㅋ

이제야 제대로 쳐다보는구나... ㅎㅎ

임신하시고 유치원을 그만두신 걸로 알았는데 그 직후에 유산하셨다고..
다행히 곧 아기가 또 생겨서 내년 3월에 출산예정이시라네요..
축하드려요~ 선생님!!
동경에 가더라도 계속 연락하고 또 만나요~
오늘 와주셔서 정말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다인양의 그림 퍼레이드는 계속됩니다...

날씨가 추워졌나봐요... 토끼도 목도리 했네요..

고양이...

이건? 곰인가?

이건.... 얼룩소래요~~~

여전히 좋아하는튤립..

그리고 해바라기... 와 갈매기...

오늘 처음으로 미피 그린걸 봤어요~

벽에 미피달력이 붙어있는데...
 
그걸 열심히 보더니..... 이렇게 따라그리더라구요~

페넬로페에 나오는 쌍둥이..

역시 페넬로페...

시나몬롤과 친구들....

정말 표정이 너무너무 좋죠???

다인이가 그리는 그림은...

대개 이렇게 웃고 있어서 넘 좋아요~~

얘는 모카인가?

얘는? 에궁.... 캐릭터 이름 외우기 어렵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