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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가족 여행_축제_행사

20081013 - 화창한 가을날, 미치노쿠공원에서 물놀이해요~

by 네보 2008.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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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너무 화창한 휴일날...
다인양은 아빠의 아침반찬 시샤모를 첨으로 먹어보닷~ ㅎㅎ
반이상 뱉긴 했지만 그래도 질겅질겅 잘 씹어먹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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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긴 해도 원래는 아빠 학교 갈려고 했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걍 다인이 놀려주려고 미치노쿠 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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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아빠... 저거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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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넵.... 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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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좋아하는 다인양, 물만났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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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오랫만에 사진한방 찍으려고 하는데,
다인양은 그저~ 물만져보고 싶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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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둘이서 손잡고 계단 내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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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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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인양의 새로운 버릇...
돌 주워 올리기 ㅠ.ㅠ
돌 주워서 대체 뭘 하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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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아, 그렇게 많이 들고다니면 발 꽁~ 해서 아야~ 해~~
유논짱이 골라준 키티 가방은 아주아주 맘에 들었는지
눈뜨면 집안에서도 하고, 밖에 나갈때마다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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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가 좋아하는 점핑파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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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다인아... 아빠랑 같이 가자니깐~~
에잉, 아빠... 이정돈 저혼자 갈 수 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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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한 아빠 옆에서 보란듯 점프점프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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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뒤에 있는 오빠 대단한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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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은걸 보면서 알게 된건데....
아빠는 다인이를 계속 붙잡으려고 하고,
엄마는 다인이랑 손만 잡고 다니다가 계속 풀어놓고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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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꼭대기에서 질질 다리잡고 끌어내리기까지~ ㅎㅎㅎ
놀아줄땐 언제나 과격한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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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하하~~~ 그래도 다인양은 좋기만 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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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라 물놀이는 춥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햇빛이 너무 뜨거워 물로 식혀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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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입을 옷과 수건을 안가져가서
옷 안젖게 하려고 무진 애를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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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엔 아랑곳않고 그저 신난 다인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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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면 늘 남자애들이 따라다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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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 앞에서 놀다가 물분수 주위를 빙글빙글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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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저 유연한 다리 보시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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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 다인양과 붙잡느라 진땀 흘리고 있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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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놀고나서... 먹는 아이스크림은 더 각별한 맛이죠..
게다가 뺏어먹는 건 더더욱 특별한 맛이예요 ㅎㅎㅎ
(이넘아.. 니꺼나 먼저 먹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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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아무리봐도 아빠꺼가 더 맛나 보이는데....
포기한 듯 보이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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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겠다...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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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빠질 수 없는 비눗방울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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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내공이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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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이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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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진짜 비눗방울 많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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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양, 엄청 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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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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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가 넘 신나게 놀았는지, 지나가던 아이가 갑자기 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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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같이 이뿌게 놀면 좋았을것을, 자기가 먼저 터뜨릴려고
확~ 뛰어와서 다인이가 부딪혀 넘어지기도 해서
그애 엄마가 제지할 줄 알았는데 걍 내버려두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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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그 애 여동생까지 끼어들고...
비눗방울액이 없어질때까지 계속 같이 놀았다는 ㅠ.ㅠ
가기전에 미안하다고는 했는데, 그래도 중간에 알아서 빠져줄줄 안 우리가
너무 순진했던건가???? 요즘 일본사람들은 이해안되는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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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부족하게 놀았지만.... 그래도 공놀이하며 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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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좋아보이는 다인이와 아빠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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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꽃이 이쁘다... 이쁜 꽃이다" 란다.  ^___^
형용사를 제대로 구사할 줄 알게 되었구나.. 울 다인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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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색깔이 독특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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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뒷배경으로 다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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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오늘의 베스트컷 되겠습니다..
떨떠름한 아빠표정만 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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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면 항상 둘이서만 찍게 되서.. 약간 아쉽..
가족 세명이서 제대로 나오려면 열쉬미 쎌카를 연습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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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색깔이 신기했던지 계속 이쁜 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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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다인이가 웃고 즐기는 와중에
아빠는..... 중노동 중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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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너무 강해 아빠가 그림자를 만들어줘서야 간신히
눈을 뜨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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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사러 간 아빠를 기다리면서 슬슬 입구로 이동중에
코스모스밭을 배경으로 작품사진 함 찍어보려 했더니만
과자드시면서 영 비협조적인 다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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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고 저녁먹으러.....
예전에 아주버님이 데려가주셨던 마요네즈가 맛있었던 카레집인데
우연히 다시 발견해서 가게 됐다는...
근데 다인양 입맛에는 안맞았던지 몇가닥 먹다가 말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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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메론빵으로 저녁을 대신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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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인양은 먹는 사진이 젤 잘나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