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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

20081017 - 다인이는요, 영어쏼라쏼라 외국아저씨가 좋대요~~ ㅎㅎ

by 네보 2008.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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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인이가 좋아하는 노비스쿠에서 노는 날이예요..
엄마랑 같이 버스타고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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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태워놓으면 신기한지 창밖을 보며 얌전히 앉아 있어요..
하지만....... 중얼중얼 뭐라뭐라 말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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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키티 가방을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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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로 이나이이나이 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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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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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그거 더러울텐데.... 얼굴은 안대주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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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 점심은 샌드위치와 주먹밥과 불고기덮밥이죠....
뭐야~ 왜이리 여러가지 한꺼번에 먹는겨!!!
(엄마가 먹으려고 산 샌드위치에 계란이 들어가 있어서,
한입 먹었는데 괜찮을까? 싶었더니...
아니나다를까 금새 입주위에 불긋불긋~ ㅠ.ㅠ
걍 무조건 도시락 싸서 다닐 수 밖에...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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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나른한~~ 오후.... 휘겸이가 슬슬 졸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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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가 툭 떨어지면서 반짝~ 이게 꿈이냐 생시냐~~
저 시끄러운데서도 잠드는거 보면 참 신기하단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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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도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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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는 없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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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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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러덩~~~~ 근데 뭐가 맘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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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인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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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움..... 혹시 다인양도 졸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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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욧!! 아직도 놀게 태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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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어쓰길 좋아하는 다인양,
오늘 저 영어쓰는 외국 아저씨한테 필 꽂혔대요~ ㅎㅎ
저 아저씨랑 어찌나 잘 놀던지, 장난감 빠진거 꺼내달라고 엄마 손잡고 가더니만
장난감 꺼내주자 엄마 손잡고 다시 문쪽 테이블로 델고와 앉히길래 어라?
했더니.... 그리곤 쪼르르~ 저 아저씨 있는데 가서 다시 놀더라는 ㅎㅎㅎㅎ
둘이서 아하하~~ 웃으면서 까꿍놀이도 하고,
저 아저씨 아들하고 같이 블럭놀이도 하고....
(나중에 외국애를 남자친구라고 데려오는게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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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때는 외국아저씨랑 놀더니 먹을땐 김치? ㅎㅎㅎ
먹는척~ 만 한대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