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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 이야기/여행_축제_행사 etc..

20030814 - 6만년만의 달과 화성.. 대 축제~ ㅋㅋ

by 네보 2003. 8. 14.

오늘이 약 6만년만에 지구에 접근중인 화성이 달 옆에서 빛나고 있는 날이란다..
새벽 1시쯤에 서울 하늘에서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해서리
지금 마악~ 하늘을 쳐다봤더니 과연!!! 

아래에 사진 첨부함돠.. 
잘 보면 보름달 왼쪽 밑에 쪼그맣게 빛나는 뭔가를 발견할 수 있당~ 
이게 바로 화성이란다.. 우와아~~~~ 신기신기!!!!!

* 일본기사 원문
(울나라 뉴스사이트에는 아무리 뒤져봐두 이 내용이 없던데.. 
27일날 화성이 지구에 최근접한다는 내용밖에 없더군 --;;;)

< 火星と月が“競演” 6万年ぶり大接近 >

 約6万年ぶりに地球に大接近中の火星が13日夜から14日未明にかけて、月の近くで輝いた。
 火星は今、マイナス2.7等星の明るさ。月を除いて、夜空で最も明るい。満月を少し過ぎた大きな月の下で、オレンジ色の光を放った。
 ただ、日本列島はほとんどが雲に覆われ、月と火星の“競演”を楽しめたのは、北海道など一部地域にとどまった。
 今回の火星と月の最接近は、14日午前1時ごろ。火星は見かけ上、月の直径の約3倍離れたところまで接近。来月9日の夜には、火星と月はさらに近づいて見える。
 火星は今月27日、地球に約5576万キロまで近づいて輝きを増し、マイナス2.9等星の明るさになる。(共同通信)
[8月13日23時34分更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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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본

< 화성과 달이 "경연" 6만년만의 대접근 >

약 6만년만에 지구에 대접근중인 화성이 13일 밤부터 14일 새벽에 걸쳐 달에 근접해 빛난다.
화성은 지금, 마이너스 2.7등성의 밝기. 달을 제외하고 밤하늘에서 가장 밝다. 만월을 조금 지난 커다란 달 밑에서 오렌지빛을 발했다.
그러나, 일본열도에는 구름이 껴서 달과 화성의 "경연"을 즐길수 있는 곳은 북해도 등 일부지역에 그쳤다.
이번 화성과 달의 최접근은 14일 오전 1시경. 화성은 겉보기상으로 달의 직경 약 3배 떨어진 곳까지 접근. 다음달 9일 밤에는 화성과 달은 더욱 가깝게 보이게 된다.
화성은 이달 27일 지구에 약 5576만킬로까지 접근하여 더욱 밝게 빛나서, 마이너스 2.9등성의 밝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