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일단 거창하다.
이주향이라는 문화철학교수가 쓴 만화에 대한 이야기인데..
솔직히 말해 왜 이 책을 냈는지 쫌 이해가 안된다.
원래 의도는 만화 속 주인공의 사랑과 성격, 인생관, 삶에 대한 자세 등등을
철학적 관점에서 쉽게 풀어서 쓰려고 한 듯 하다.
다루고 있는 만화가 오디션, 아르미안의 네딸들, 레드문 등등이어서
오오~ 어떤 관점을 갖고 있을까, 어떤데 관심을 보일까 궁금했는데,
책을 읽어나갈 수록 만화 원작에 대한 관심과 애정조차 퇴색되는 느낌이다.
누구나 다 말할 수 있는 일반적인 해석말고,
철학교수만의 독특하고 날카로운 비평과 새로운 해석을 바란 내가 너무 거창했던 걸까?
이주향이라는 문화철학교수가 쓴 만화에 대한 이야기인데..
솔직히 말해 왜 이 책을 냈는지 쫌 이해가 안된다.
원래 의도는 만화 속 주인공의 사랑과 성격, 인생관, 삶에 대한 자세 등등을
철학적 관점에서 쉽게 풀어서 쓰려고 한 듯 하다.
다루고 있는 만화가 오디션, 아르미안의 네딸들, 레드문 등등이어서
오오~ 어떤 관점을 갖고 있을까, 어떤데 관심을 보일까 궁금했는데,
책을 읽어나갈 수록 만화 원작에 대한 관심과 애정조차 퇴색되는 느낌이다.
누구나 다 말할 수 있는 일반적인 해석말고,
철학교수만의 독특하고 날카로운 비평과 새로운 해석을 바란 내가 너무 거창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