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때는 추석마다 시골(울 시골은 충남 예산이다.. 선산이 있어서리)에 성묘하러 갔었더랬다.
추석날 아침에 각자 집에서 차례 지내고 큰할아버지 댁에 모여
젤 차 없을만한 시간에 맞춰서 동시에 출발해서 다들 선산에 가서 성묘하고,
둘째 할아버지댁에서 밥먹고 자고 친척들이 모두 얘기도 하구..
근데, 아마도 중학교 때부터였나부다.
공부한다는 핑계(--;)로 어른들만 성묘를 가시고 안가게 된지 거의 10여년..
몇달전에 큰할아버지 돌아가신 후 첨 추석이라 온 친척들이 다 모여서 가기로 했다.
약 20여명~ ㅋㅋ.. 오랫만의 대이동이다!!
큰 할아버지 산소에서 식구들 모두 한컷~ ㅋㅋ 우와 많다!
울 할아버지/할머니 산소에서 열쒸미 벌초하고 계신 울 아빠.
비석 뒷편의 이름을 자알 ~ 보면 내 이름도 보인다..
둘째할아버지 댁 입구의 전경..
쌀이랑 고추랑 각종 농사를 짓기는 하는데, 영 쌀은 맛이 없다. 왜 그럴까?
쌀이랑 고추랑 각종 농사를 짓기는 하는데, 영 쌀은 맛이 없다. 왜 그럴까?
울어무이 말씀에 따르면 이거이... 둥굴레라고 한다..
구수한 둥굴레차 좋아하는데 ^^
구수한 둥굴레차 좋아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