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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

20071220 - 락코회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했어요!! [2]

by 네보 2007. 12. 20.

집근처 육아서클 중에 락코회라고 하는게 있는데,
지난번 비눗방울 갖고 놀때 함 참가하고 오늘이 2번째!
크리스마스 파티 겸 모임이라 나름 성대한 편이었는데 
다인양은 아침에 병원 들렀다와서 피곤해서인지 12시 쫌 넘자 바로 쿨쿨~
한시간여 자다가 번쩍! 눈뜨더니만 소고기김밥먹고 바로 활동 들어갑니다..ㅎㅎ

성대한 상차림이 다인이가 자는동안 저렇게 변신했어요~
근데, 날씨가 추운데다 바닥이 어찌나 차가운지 히터 2대를 틀어놔도 추운데... 
한국같았음 좀 따끈한 국물요리(짬뽕 같은거 ㅎㅎ)로 몸을 녹였을걸,
일본은 주먹밥에 차가운 튀김요리라 약간 적응이 안되는~ --;;;;
여기온지 4년째인데 아직도 바닥 차가운건 용서를 못하겠다는!
온돌 있는 곳에서 놀고싶다궁~~

요거는? 크리스마스선물 타기 위한 빙고게임입니다!

엄마가 빙고게임에 열중하는 동안 다인양은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난리~

히 방바닥청소겸 기어다니느라 어찌나 바쁘시던지 --;;

엄마의 오늘의 수확물.... ㅎㅎㅎㅎ
다인이가 저 노트를 쓰려면 아직도 몇년은 더 걸리겠는걸?

Posted at 2008-02-24 Sun 01:38
 희정
하이구야..벌써 4년이 다 되가는거? 
글고보니 담달 니 결혼기념일도 다가오는구나.. 
시간 정말 빠르다..
삭제하기 2008-02-24 Sun 03:32
 nebou
나이먹으니.. 시간이 진짜 쏜살~ 
엊그제 환송회 한거 같은데 벌써 4년이 넘었잖여.. ㅎㅎ
삭제하기 2008-02-26 Tue 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