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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1201 - 링겔풀고 신난 다인양~

by 네보 2007. 12. 1.

밥먹기 시작하면서 급거 기분이 좋아지더니 회복도 쑥쑥~
아기의 생명력은 정말 대단해!!!

어머? 제가 언제 아팠었나요??? 
(그랴그랴.. 잊어버렸음 다행이고~)

히~~~ 이뿐척....
그래놓고선 밥 다먹고 까불다가 국 남은거 홀라당 침대에 다 엎어서리
매트까지 다 갈게 하고... 아휴 --;;;

드디어 링겔을 풀었습니다~~~
얼마나 좋아하던지, 병원 안을 여기저기 막 뛰어다니다가
엄마가 먹으려고 사온 우유를 자기꺼인양 뺏어서 혼자 다 마셨다는..

지금은 세상에서 젤 편한 자세로 아기프로 시청중 ㅎㅎㅎ

텔레비젼은?? 이렇게 매달려 있어요~~

다시 저녁식사... 병원식사는 정말 밥을 제외하고 거의 안먹더니
면이 나오니까 순식간에 뚝딱!!!

중간중간 컵에 있는 물도 수저로 떠먹구요~

아이참, 엄마는.. 맨날 먹을때만 사진찍어~

뭐.. 내가 넘 이뿌니까~ 이해해줘야지 ㅎㅎㅎㅎ

우힛~ 내가 말해놓고도 쫌 그렇네?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해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