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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1103 - 미끄럼틀의 그림자는 뭐??

by 네보 2007. 11. 3.

좋은 날씨... 약간 쌀쌀하긴 해도 오랫만에 아빠와 같이 놀이터에 나왔는데,
미끄럼틀의 이 그림자를 보더니 다인양~ "토토로!!" 란다~~~
아아... 정말 아기들의 눈은 넘 대단한거 같아 ^____^

대단한 말을 했는지도 모르고 미끄럼틀에 열중이시고~

누워서 타면 쫌더 재미있니? ㅎㅎ

아빠와 함께 낙엽 밟기..!! 소리가 신기하지?

여기서도 바스락~

편의점 갔다 오는길에 신기한 빨간 열매를 발견했어요..

에잇~ 한개 뜯어볼래~~

다인이 머리엔 노란꽃이... ㅎㅎㅎ

산보후 장보러 가면서 들른 토이자라스에서 키티 키보드 세트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수록된 음악에 맞춰 건반에 불이 들어오는데 그걸 거의 다 따라서 누르더라는~
피아노를 사줘야할까??? 심각하게 고민해야 겠는걸~

밥 먹으러 와서.... 임연수 한마리 홀랑 먼저 다 먹더니만~

의자 위를 기어다니고 난리~

엄마한테 함 안겼다가~

의자 위를 걸어다니다가..

그렇게 돌아다니니까 힘들지? ㅎㅎㅎ

자아, 이젠 앉아서 쉬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