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미술관 2시 입장으로 예약해놨기 때문에
나리타공항에서 동경역으로...
저도 첨 타봤어요... 나리타 익스프레스~
잘 나가게 생겼죠? ㅋㅋ
JR 미타카역에서 지브리 미술관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려요..
왕복표를 구입하고~
으와..... 버스부터 신기한 다인양~
왔으니.... 증명사진을 찍어야지? ㅋㅋ
저녁에 다음일정을 위해 후추에서 숙박하기로 되어 있어서
트렁크를 들고 왔어요...
입장을 위해서 줄지어 들어가는 중..
우움.... 여기가 대체 뭐하는 곳이지?
엄마... 들어가면 뭐가 있어요?
이야~~ 이런 곳이구나...
1층에서 짐 맡기니까 우리같은 사람이 많은지 흔쾌히 예스~
금강산도 식후경입니다... 일단 먹어야죠? ㅋㅋㅋ
안에 식당도 있긴 한데 비싸고 사람많고 먹을만한게 없어서
들어오기전에 미리 편의점에서 다인이 먹을 삼각김밥 같은걸 사왔어요.
한국에 가서 맛들인 롤리폴리 초코맛..
움.... 역시 별미야 별미~
자칫 잘못보면... 꼭 시가를 물고 있는거 같은데? ㅋㅋㅋㅋ
저기가... 식당이예요~
손씻으러 갔다 발견한 수도꼭지.... 마저도 캐릭터 ㅎㅎ
2층에 네코버스가 있었어요~ 아이들 놀이터...
실내에선 사진촬영 금지인데.... 몰래 베란다 쪽으로 나와서
카메라 줌을 있는대로 땡겨서 찰칵! ㅋㅋㅋㅋㅋㅋ
푹신푹신 하니 저 지붕위에 올라가서 미끄럼틀 타고 내려오더라구요.
요기가 바로 엄마가 사진찍은 곳... ㅎㅎ
옥상에 있는 로봇병사 보러 올라가는 길이예요..
날씨가 좀 흐렸어요...
이게 대체 얼마만이냐??
아빠도 좋아하고...
엄마도 좋아하는.......
볼때마다 마음아픈 가족사진입니다.....
근처로 이사갈 예정이라 나중에 가자 하다 이번에 무리해서 다녀왔는데
정말 안갔으면 두고두고 후회했을 듯 ^^
예전에 왔을땐 이런길 못봤는데...
라퓨타에 나오는.... 바로 그!!!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이제 다시 내려갑니다...
스테인드글라스가 참 예뻐요..
다인양은 여기가 젤 맘에 드나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