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양 이빨 빠졌대요~~~ ㅎㅎㅎㅎ
2006년 10월 16일에 처음으로 아랫니 난걸 발견했었는데...
6살인 오늘 아랫니 하나가 빠졌습니다 ^^
흔들흔들~ 피나고 불편해 해서 실로 뽑아줄까 하다
처음이라 치과에 가서 검진 겸 이도 뽑고 왔어요~
앓던 이 빠지니 불편하던게 없어져서 넘 좋은가봐요...
축하해야 한다면서 엄마한테 케익 뜯어냈지요 ㅠ.ㅠ
생일도 아닌데 --;;;;;;;
여기는 외삼촌이 근무하는 충남도 종합건설사무소 앞이예요...
오늘부터 발령받고 첫출근이었지요.
예산에 있는거라 성묘도 할겸 삼촌 얼굴도 볼겸 해서 다녀왔습니다~
도라지꽃에 산딸기에....
비가 많이 와서 길이 질척질척~
산소 갔다 내려가는 길에 저리 어리광을 피웁니다...
방아깨비도 잡고, 산딸기도 먹고, 뱀도 보고~
비가 많이 와서 풀들이 엄청 자랐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산소 옆을 뱀이 휘리릭!
긴 나뭇가지로 풀들 휘휘~ 저어가며 다녔습니다.
다인이... 뭐 봐?
다인이가 좋아하는 황소입니다~~ ㅋㅋㅋ
더운날.... 길가의 꽃도 따고...
정말 한가한 시골길이죠?
다인양과 외할머니가 수확해 온 산딸기...
모니와다이에서 본 것과 똑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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