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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가족 여행_축제_행사

20111119 - 청계천 등축제에서 뽀로로와 함께!

by 네보 2011. 11. 19.


오리들 색깔이 변했어요~


여름엔 갈색인데 겨울이 되면 저렇게 녹색이 나오더라구요.. 신기신기~


고모가 수빈이 손 잡고 있다가 슬쩍 고모부로 바꿨는데
아직 눈치 못채서 난리치지 않고 있네요~ ㅋㅋㅋ
고모부가 손 잡은거 알면 엄청 짜증낼텐데 ㅎㅎ


원랜 지난주에 우리가족끼리 청계천등축제에 가려고 했었는데
어머님이 이번주에 다같이 가자고 하셔서 미뤘지요...
에고, 근데 지난주에 갈걸 그랬어요. 
오늘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고 추운지... 다녀와서 감기걸렸다는 ㅠ.ㅠ 


칼국수로 저녁 먹고 본격적으로 구경합니다..
근데 다른 분들은 춥다고 그냥 가버리시고 우리 셋만 길따라 이동했네요.
아오모리 네부타마쯔리에서 보내온 건가봐요. 


센다이에 있는 동안 이걸 보러갔어야 하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간게 천추의 한이네요 ㅠ.ㅠ


물고기가 하늘에 둥둥~


나름 신경썼죠? ㅎㅎ


태권브이~


다인양이 젤 좋아한 곳이고 사람들한테 젤 인기있던 장소입니다. ㅋㅋ


사람들 사이를 뚫고 어찌어찌 사진 한장 건졌어요~ ^^


날씨가 좀 덜추웠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물속에 잠긴 나무들이 예쁩니다.


이 등도 멋있어요.


잘 보면..... 호박~


다인양이 좋아하는 별이네요.


집에 달아놔도 예쁠것 같아요.


화려한 곳은 인기가 많아요~


필리핀에서 만든 거...


역시 이게 젤 멋있었던 듯..


진짜 잘 만들었죠?


이건 멕시코껀가? ㅎㅎ


돌고래 보면서 다인양이 좋아했어요~


백조도 예쁘네요.... 어두워서 몇번이나 찍는데 실패했는데 간신히 건졌죠 ㅋㅋ


전래동화입니다~ 이게 무슨 얘기인지 아니? 다인아?


이건 아마도... 십장생~


이건....... 아쉽습니다 ㅠ.ㅠ
실물이 더 보고싶은데...


시간만 맞으면 이거 함 태워주고 싶었는데 가족들이 기다리는지라...


가족들이 기다리던 따뜻한 카페로 이동했어요~
나름 옷 껴입었다고 생각했는데 추웠나봐요.
다들 코 훌쩍훌쩍~ 엄마도 다인이도 감기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