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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0802 - 브릿지하는 아빠와 원산폭격하는 딸래미~ ㅋㅋㅋ

by 네보 2007. 8. 2.

 

 저렇게 자면 손 저릴텐데... 걍 대자 만세로 자면 안되겠니? ㅋㅋ

 

 오늘도 더운날... 12시 12분에 30도 찍었습니다.. 
보통 타나바타 즈음해서 덥다가 끝나면 시원해 지는데 올해도 그러려나?

 

 유논짱엄마가 사다준 아기용 야채젤리를 처음으로 시식중!

 

 우움..... 뭔가 신기하긴한데... 
일단 찔러나볼까?

 

 젤리가 자꾸 미끄러져서 수저질하기 힘들텐데,
먹을거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이는 다인양.. ㅎㅎㅎㅎ
드디어 한수저 떠서 입으로 쏘옥~
생각보다 맛있던지 와구와구 잘 먹어치웠다는!
아이들 한끼 섭취해야할 녹황색야채가 골고루 포함된데다가
색소, 설탕, 조미료 등등이 무첨가라 건강에도 ok! 애용해줘야겠군~

 

 다인이는... 이달로 18개월~
슬슬 기저귀떼기 연습을 시작해야할까 싶어
일단 아기변기를 꺼내놨더니만 타고노는 장난감으로 변신 --;;;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관계로 나시원피스 하나만 달랑~

 

 저녁엔.. 오이미역냉국을 줬는데.... 두입 먹고 퉤~
아~~ 반응 넘 썰렁한거 아냐? 일부러 더운날이라 차가운거 줬더니 ㅠ.ㅠ

 

낙담한 엄마를 위하여.. ㅎㅎㅎㅎㅎ
브릿지 하는 아빠와 원산폭격하는 딸래미~~ 우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