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식구 모두 똑같이 오무라이스가 오늘의 점심...
어디보자, 잘 섞어서 먹어야지~
엄마도 앙~ 하고...
아빠도 앙~ 하고...
다인이는 앙~ 안해서... 걍 밥에 계란국 줬다 --;;;;
그나마 오무라이스 안먹을까봐 밥을 조금 남겨두길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넌
쫄쫄 굶어야했던거야~!!
자... 그럼... 계란국을 밥에 얹어서 먹어야지~~
예전에 거봉을 줬을땐 별로 안좋아해서 포도를 줘도 될까.. 싶었는데...
델라웨어는 씨도 없고 작아서인지 오물오물 잘도 먹는다~
ㅎㅎ... 껍질 뱉어내는거 보소~~
엄마아빠의 디저트...
사실은... 저 컵이 예뻐서 케익을 샀다는~~
이것두 예쁘지??
주객이 전도되었지만 이뿌면 모든게 다 용서된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