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이게 엄마 숟가락이구나.....
국펐던 숟가락을 보고 내놓으라고 하도 난리쳐서 줬더니
저 긴걸.... 반찬 한번 푹 떠서~ 입으로 쏙~
웅... 엄마 숟가락으로 먹으니까 더 맛있는거 같아요!!
아침 다 먹고 엄마가 그릇 치우느라 잠시 한눈 팔았더니.... 저모양~
엉덩이 빠지겠다.. 이눔아!!!!!
사쿠라노에서 홋카이도 물산전을 해서리 함 구경와줬다...
예전에도 한번 본적있는 무살균 우유를... 시식중~
작년엔 우유 못먹어서
기념촬영만 했는데, 이젠 마실수도 있구.. 감개무량!
맛있었던지 이젠 아예 병째 들고 마시는군.. ㅎㅎ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움직이기도 힘들고,
점심먹을때 다인양이 하도 난리쳐서 엄마아빠 기진맥진 한지라
잠시
아기놀이터에서 휴식중.... 그야말로 물만난 고기~~ ^__^
걸어다니고 저지레하는게 취미인데 밖에 나오면 유모차에 묶여있어야
하니
생각해보면..... 짜증내는 것도 이해가 된다는...
장보러 저스코에 왔다가 엄마아빠는 공짜 안마기에 안마받고
다인양은 열심히 핸드폰 구경중...
여보세요~~ 저 다인인데요~~ 거기 누구세요~~
아기들은 왜 핸드폰을 좋아할까??
그러나... 카트에 타고 있는 것도 어찌나 짜증을 내는지
결국은 저스코에 있는 아기놀이터에 갔다...
평상시엔 암것도 없더니만 오늘은
웬일로 놀이기구가 있어서 휴~~~
어디, 밥이나 한번 해볼까???
자... 뚜껑 닫고~~
잘 섞어줘야지.... 헤헤~~
가르쳐주지 않아도 저리 잘하는걸 보면 정말 신기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