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쏟고 밥 던지고, 거실에 깔아놓은 매트가 완전 초토화되서리
어제 빨아 방에서 말린 새 매트를 깔아주자.... 역시 또 뒹굴뒹굴~
웅... 역시... 새거에선 좋은 냄새가 나~
오늘은 날씨가 완전 화창~하고 바람이 솔솔 불어서...
오전에 널어놓은 매트가 두어시간만에 바짝 말라버렸다는~ 캬캬~
이런 날엔
빨래할 맛이 난다니깐.. ㅋㅋㅋㅋㅋ
걷어온 매트위에서 또다시 뒹굴뒹굴~
다인이만의 딸기를 즐기는 방법...
일단 접시위의 딸기들을 모두 한입 베어문 후~
식탁위에 얌전히 놓는다...
그리고 다시 한입 베어물고 놓았던 다른 딸기를 집는다..
또 먹는다~
걍 하나하나 차례로 먹으면 되지, 저 과정을 몇번씩 거쳐서
결국 다 먹지도 않고 몇입 베어문 딸기를 꼭 엄마가 먹게
해야겠냐고~
남은거라도.... 새거 좀 먹으면 안될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