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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0316 - 기저귀 갈면서 만세~~!!

by 네보 2007. 3. 16.


정말정말 힘들게 하고 짜증나게 하는 일도 많지만....
그래도 엄마를 향해 저렇게 웃어주는 우리 다인이를 어찌 이뻐하지 않을수 있으랴!!
이쁨 받으려고 태어난거 맞지? 아이~ 이뻐라~


히... 엄마... 밥도 잘 먹을께요~ 그럼 더 이쁘죠?


그럼그럼그럼!!!!!


앙~ 옆에 붙은 밥풀도 알뜰하게 먹어야쥐~


어제 저녁 늦게 귀가한 아빠... 4일만에 보는거라 어찌나 좋아하는지~


게다가 다인이가 좋아하는 바나나까지 손에 들고 있어서 더더욱!


아빠... 바나나 먹여주셨으니까 개인기 함 보여드릴까요?
에잇~ 발 올려 손으로 잡기!!


두번째... 앉아서 빙글빙글 팽이돌기~~


지난주에 산 다인이의 새잠바 시착식..


거의 어린이용인데 넘 이뻐서 걍 충동구매~ 했더니
아직은 엄청 크구나.... 근데 금방 자랄테니깐 접어 입자? ㅎㅎㅎㅎ
새옷이 마냥 좋은 다인입니다~ ㅋㅋ


우움... 역시 닭고기는 맛있어...


우움... 역시... 양배추도 맛있어...


점심은 닭고기, 저녁은 소고기로 기운 펄펄넘치는 다인양...
아빠가 기저귀 가는 사이 만세~~~~~~~
아아... 근데 저 넘치는 기운으로 잔뜩 늘어놓은 방안 좀 보소 --;;;;;;
그야말로 발 디딜 틈이 없구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