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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70302 - 오옷~~~ 너 딱걸렸어!! [2]

by 네보 2007. 3. 2.


엄마아빠는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다인이는 별로 안좋아하는게 계란...
간이 안되어서 그런가 싶어 소금도 약간 치고 깨도 갈아 넣었는데도
몇입 먹다 도리도리~~


근데 약아가지고~ 지 먹기 싫은건 아빠한테 앙~~~
물론 아빠야 계란말이를 좋아하니 좋아라~ 받아먹었쥐 ㅋㅋㅋ


그럼 소고기 스테이크는 어떠니??
물론 다인이도 낼름낼름 잘 먹지요~~


잘 먹여놓고 엄마가 잠시 거실문을 열어놨더니 다인양 복도를 기습..


어라? 너 뭐 뒤지는거야???


키위로는 모자랐던 모양이군.... 다인이가 넘 사랑하는 귤~


히~ 엄마.. 이거 또 먹어도 되요??


이미 구멍뚫어놓고서 무신 허락을 받니? 걍 먹어야지..


요즘엔 떼쓰는게 늘어가지고...
엄마가 청소하는걸 졸졸 쫓아다녀서 잠시 청소기를 넘겨줬다 다시 뺏었더니만 내놓으라고~
어이구..... 근데 우는 얼굴이 넘 귀여운걸??


에궁에궁 그렇게 서러워??
(그 와중에도 손에 들고있는 과자 보소~ ㅋㅋㅋ)


엄마~ 앙 할래요???
우는것도 빠르고 멈추는것도 빠르고~~~


다인이의 저녁식사... 닭고기 잘게 자른거에 야채치즈범벅..


넵넵~ 밥먹고나선 과일이나 요플레를 꼭 먹지요~


식사후 상 닦는 것도 잘하구요!


다인이손과 아빠손 비교~~~!!!


근데, 아빠... 손톱 좀 잘라야겠어요.. 헤헤~~




희정
이거이거 아기를 느무 학대하는거 아냐? 애 우는데 달래지는 않구 엄마가 계속 사진찍으면서 구경하고 있었단 마리지? ㅋㅋ
삭제하기 2007-04-18 Wed 14:49
nebou
크하.... 우는게 더 귀엽다는거 모르냣? ㅎㅎㅎ
저런 기회를 놓치면 사진에 못담쥐~ ㅋㅋㅋ
삭제하기 2007-04-26 Thu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