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이의 이유식메뉴.... 닭고기+브로콜리+파프리카
한국산 주황색 파프리카를 첨 넣어봤는데 그럭저럭 괜찮은듯..
욕심쟁이 다인양, 치즈 2개를 한손에 들고 한입에 쏘옥~
매번 가르쳐줬는데도 안하더니 아침에 갑자기 곤지곤지를 시작했다!!
혹시나싶어서 저녁먹을때 곤지곤지 해봐 다인아~ 계속 시켰더니
화살표
모양까지 만들고는 할듯하며 축~ 늘어뜨리더라는 --;;
결국 좌절한 아빠.... ㅎㅎㅎㅎㅎ
에이, 한번 안할수도 있지 그거갖고 뭘 좌절까지 해요~ 아빠는!!!
그죠? 엄마? 내말이 맞죠???
(그래그래... 담에 기분내키면 다시 함 해봐~)
곤지곤지 대신 엄마 앞치마 붙잡고 걸음마 연습
삼매경중 ^^
그저께 새벽엔 4번 깨서 징징... 안아재우고 안아재우고 토닥거리고...
어제는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약
3번.. 2시쯤 거의 30여분을 징징징징~~
눕혀놓으면 잘듯 조용하다가 다시 징징대길 여러번.... 아~ 열받는다!!
게다가
굴러다니다 이불을 벗어나 다다미바닥에 머리를 쾅~
쾅소리에 놀라 내가 깼는데도 오히려 본인은 계속 자더군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