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뉴...... 일단 감자를 삶아 적당한 크기로 잘게 자르고..
완두콩도 삶아 껍질제거한후 절구에 빻아주고..
근데 삶아도 딱딱한 것이 어찌나... 안되던지~
걍 믹서로 윙~ 하면 쉽긴한데
덩어리가 없어져서 그냥하느라 진땀진땀!
진밥을 약간 으깨 소고기+감자+완두콩 넣고 푹~ 익혀서 완성한 죽..
날로날로 새로 먹어보는 음식이 많아지는구나... 오호홋~
새로운
음식은 완두콩! 별이상없이 잘 먹는듯 ^^
어제 방충망 옮긴 이유가 잠시 환기시킨다고 창문 열어놓으면
방충망을 붙들고 늘어지기 때문에 위험해서 반대편 창문쪽으로
옮긴건데
식탁밑에 들어가는것도 모자라 창문과 식탁다리 사이 저 좁은공간을
힘들게힘들게 빠져나오는 중~~
잘 안되니까 울기까지
--;;;;;;; 대체 왜 저길 가는걸까나??
일본은 오늘 휴일이고 날씨도 좋은데다 엄마 컨디션 난조로 스트레스
만빵이라
아빠가 아침부터 놀러가자고 하더니만 결국은.......
늑장부려서 못가게됐다 --;;;; 더 스트레스!!!!
여느
남자들처럼 후딱 세수하고 옷입고 나가면 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리
밥먹고 과일먹고 약먹고 화장실가고 등등.. 대략 1시간..
옷입고
로션바르고 핸펀지갑안경열쇠 등등 챙기는데.. 대략 30분..
다인양은 우리를 절대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에 졸리다고 징징~
나갈
준비가 안되서 걍 포기하고 재워버렸다.
에잇~~ 무슨 남자가 화장하는 여자보다 준비하는데 더 시간이 걸리는거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