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책에 나와있는대로..... 다인양의 간식을 함 시도~
사과를 적당히 썰어 물붓고 적당히 익힌후...
체에 걸러.....
(아~ 난 정말 이게 젤 싫어! 얼마나 시간많이 걸리고 손아픈지 --;;)
그래두.. 열심히 걸러서 만들어놓으면 왕 뿌듯~
얼음틀에 넣어서 완성!! 냉동해뒀다 간식시간에 한개씩 꺼내서 주면 된다는~
단호박도
마찬가지로 물넣고 삶아 체에 걸러 냉동..
다인이의 아랫이빨이 하얗게 조금 보이길래 접사하려고 무진 애를 썼으나 실패!
아랫입술을 밑으로 내리기만 하면 혀 낼름~ 하는 바람에 절대
못찍는다는 --;;;
근데 요 사진 잘 보면 이빨이 약간 보인다! ㅎㅎㅎ
비가 와서 그런가? 집안이 난방을 해도 약간 쌀쌀하길래 우주복위에 한겹더!
원래는 나시티인데 사이즈가 커서 원피스처럼 보이지?
근데
오히려 더 귀여웠다~
다인양의 활동반경이 안방에서 부엌까지... --;;;
싱크대 손잡이를 잡고 일어나는 묘기를 보여주기 시작~
으샤~~~ 벌떡~~~ 문열림방지 후크를 미리 달아놓길 잘했지..
저거 문열면... 바로 식칼이 시퍼렇게 있는데 말야..
엄마~ 이 서랍도 후크 달아야 하지 않아요?
(우움.... 심각하게 고려해봐야겠군... 저기까지 손이 닿는단 말이쥐~)
암튼... 다시 앉는 자세로 돌아갈께여....
이젠 잡고 일어섰다 조용히 앉기까지~~ 스무스하구만...
넘어지면서 다칠까봐 손잡이 꼭 잡고, 바닥은 한손으로 짚고..
대체 누가 가르쳐줬을까???
바닥을 한손으로 짚고 몸이 지탱되면 손잡이를 놓고 두손으로 착지~
볼때마다 넘 신기하다~~~!!
오늘은... 다인이의 일용할 양식과 간식이 하나 가득~
왼쪽은 닭고기+양배추+고구마죽, 오른쪽은 닭고기+단호박+시금치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