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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61014 - 다인양, 풍선과 첫만남을 갖다.. [2]

by 네보 2006. 10. 14.


코프에서 냉동딸기를 싸게 팔길래 쉐이크 해먹을라고 사놨었는데
계속~~~ 먹자먹자 말로만 하다 오늘 드디어 개시!!!
믹서기에 우유, 설탕(꿀), 얼린딸기를 넣고 갈아서..... 냠냠~
다인양, 엄마 이게 뭐예요???? 궁금궁금~


나두 마셔봐도 되요??? (앗~ 다인아... 넌 아직 안돼!!!)
결국 갈아서 열쒸미 엄마아빠만 마셨다는... 아웅~ 맛나라~~~~
(억울하면 얼른 커! ㅋㅋㅋㅋㅋㅋ)


먹을거에 민감한 울식구...
딸기쉐이크 못마셔서 삐진 다인이, 삐요 괴롭히기~ ㅋㅋ


에잇, 밀어버릴꺼얏~~


우하~ 이제야.. 기분이 좀 풀리네... ㅎㅎㅎㅎ


다인이의 기분전환을 위해 시내로 구경나간 세식구...
오랫만의 시내구경이라 엄마도 다인이도 두리번두리번~~


우리가 사랑하는 모스버거에서 음료수 한잔 마시면서
테이블 위에 다인이를 앉혀놨는데.... 빨대종이와 휴지를 가지고 어찌나 잘 놀던지,
옆 테이블에 있던 어떤 외국언니가 계속 웃으면서 쳐다보더군 ㅋㅋ


댕겨댕겨~ 잡아댕겨~~~


오늘의 마지막은 역시... 장보기...
저스코에서 무슨 행사가 있는건지 풍선을 나눠주길래 받았더니
다인양, 신기한가부다~ 팡팡 때리고 던지고 꼬집고 난리난리...
터질까봐 약간 가슴졸였다는 --;;;;;



정권희
앗. 모스버거. 저거 대만에서 가봤는데 맛있더라... 아, 또 먹고 싶어라.
삭제하기 2006-11-12 Sun 21:56
nebou
우하~ 정말 맛나지?
한국에 있을땐 버거킹 와퍼를 넘 좋아했었는데
모스버거 먹어본후, 와퍼를 먹으니 왜이리 맛이 없는기얏!!!!
쪼매 비싸도....... 값어치가 충분함~~ ㅋㅋ
삭제하기 2006-11-13 Mon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