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새로 발견한 놀이... 무등태우기!!!!
시야가 넓어져서 그런지 얼마나 좋아하는지.....
근데 다인이의 손을 잘 보면~~
아빠 머리카락이 잡아당기기 좋은가벼 ㅎㅎ
우웅~ 이번엔 양손으로 잡아당겨볼까나?
(아빠 : 허걱! 제발 그것만은 참아줘!! 다인아... --;;)
다인이의 상태도 많이 좋아졌고, 아빠 방학이기도 하고,
그동안 셋이서 고생도 많이 해서리 기분전환 겸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ひまわりの丘(해바라기 언덕)에 가기로 결정!!
카시트에 얌전히 앉아서 잘 놀고 있네? 싶지만.....
아직은 오래
안탈려고 한다.. 금방 싫증내고 안아달라 짜증낸다 --;;;
엄마아빠는 점심을 모스버거로 해결하고~
다인이는 나무딸랑이로 해결하고~
장마철, 하늘이 꾸물꾸물.. 실비가 내렸다 그쳤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신났을 것을!!
약간 시기가 늦어져서인지 해바라기가 많이
진 상태지만
그래두 이게 얼마만에 놀러나온 거냐~~~ ^^
우뛰~~ 엄마아빠... 이렇게 좋은데를 왜 이제야 델구왔어요?
이제부턴 더 많이많이 놀러가욧~~!!
태어나 처음보는 해바라기를 빤~~히..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는 요렇게 얼굴을 그려놨다.. ㅎㅎ
자~~ 아빠랑 한컷!
다인아... 아빠가 안웃는다고 너까지 안웃으면 어떡하니?
사진찍을때는 항상 스마~~~일!! 알지?
사진이 잘나올 쫌더 좋은 자리에 가겠다고
해바라기 사이를 헤치고 들어가는 아빠...
우리가 간데는 宮城県 志田郡 三本木町(0229-52-6232)
약 42만개 정도의 해바라기가 있다고 하는데 봄에는 유채꽃, 여름엔
해바라기라는!
이건 뭘까~~ 요?
우움...... 글쎄.... 곰같기도 하구~
이건 방송국 마크 같이 생겼는걸? ㅎㅎ
수염달린 할아버지 같은데..
다인이, 첨보는 해바라기에 지대한 관심을... 손뻗어 만져보기~
시기가 좀 늦어져서 많이 지긴 했지만.... 아직도 상당히 많다~
엄마랑 사진찍어요... 1탄!
엄마랑 사진찍어요... 2탄!
엄마랑 사진찍어요... 3탄!
같은 장소에 사람만 없는건데... 분위기가 많이 다르구낭~
엄마랑 사진찍어요... 4탄!
아빠가 작품사진 찍는다구 엄청 심혈을 기울이는 바람에
다인이랑 엄마는 이리저리 왔다갔다 ㅎㅎ
아빠~~ 제 얼굴이 잘 안나왔잖아요...
쫌더 이뿌게 찍어주세요~~~!! 불만불만불만~~
히~~ 이렇게 찍어야져... 헤헤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