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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60706 - 드디어~~ 거실겸부엌으로 진출성공!! [2]

by 네보 2006. 7. 6.


굴러굴러굴러굴러 가습기까지는 왔는데....


에궁?? 한바퀴 굴러지지가 않네? 이게 뭐냐??


엄마~~~ 얘땜에 바닥에 철푸덕~이 안되요 힝~ --;;;;


아아... 어제 문열려있다고 괜히 갈쳐줬나보다....
드디어 열린문 위치로 정확히 뒹굴어나왔다~~
일단 나오긴 했는데 뭔가 어리둥절한 표정이군 ㅋㅋㅋㅋㅋ


오늘 6시쯤? 진도2의 지진이 있었더랬다.
셋이서 쿨쿨~ 곤하게 자고있다가 흔들림을 감지하자마자
엄마는 다인이를 감싸안고 아빠는 그 위로 둘을 감싸안는 민첩함을 과시~
이래서 부모는 부모구나...... 싶더라는 ^___^

어제 tv 시청을 해서 그런가? 다인양 드디어 리모콘에 관심을.. ㅋㅋ
게다가 낮잠자다 잠깐 깼길래 공갈 물리고 걍 빨래 널다가 들어왔더니만
어라? 깰줄 알았더니 혼자 잠들어있다는~ 우와~ 이런 기적이~~~!!!
그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엄마도 살만하쥐.. 흐흐흐흐흐~

Posted at 2006-09-04 Mon 17:08
형님이다..
많이 큰모습 보니 기쁘다.....
삭제하기 2006-09-08 Fri 16:26
nebou
2달전 모습이옵니다~ 헤헤
얼른얼른 올리고 있으니까 쫌만 기다려주시와요 ^^
삭제하기 2006-09-11 Mon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