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어제 문열려있다고 괜히 갈쳐줬나보다.... 드디어 열린문 위치로 정확히 뒹굴어나왔다~~ 일단 나오긴 했는데 뭔가 어리둥절한
표정이군 ㅋㅋㅋㅋㅋ
오늘 6시쯤? 진도2의 지진이 있었더랬다. 셋이서 쿨쿨~ 곤하게 자고있다가 흔들림을
감지하자마자 엄마는 다인이를 감싸안고 아빠는 그 위로 둘을 감싸안는 민첩함을 과시~ 이래서 부모는 부모구나...... 싶더라는
^___^
어제 tv 시청을 해서 그런가? 다인양 드디어 리모콘에 관심을.. ㅋㅋ 게다가 낮잠자다 잠깐 깼길래 공갈 물리고 걍
빨래 널다가 들어왔더니만 어라? 깰줄 알았더니 혼자 잠들어있다는~ 우와~ 이런 기적이~~~!!! 그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엄마도 살만하쥐.. 흐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