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다인이의 가장 큰 장점은 잘 웃는거~~
아빠가 젤로 많이 걱정했던것이 다인이가 자기를 못알아보는게
아닌가나..?
했던거였는데.. 안기기도 잘 안기고 웃기도 잘웃고해서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요렇게 뒤집고 쳐다볼때는 얼마나
이뿐데!!
아기체육관으로 놀다가 뒤집어서 다리가 끼면서 울기 시작하더니..
(어떻게 하면 저 사이로 다리를 넣을수가 있는거지? 신기신기!)
결국 은여우에서 붉은너구리로 변신 --;;;;
어찌나 서럽게 울어대는지 눈 벌개지고, 얼굴에 빨긋빨긋 발진이 일어날정도!
달래다달래다
지쳐 손놓고 있는중.. 아... 넘 지친다....
(나중에 혼자 큰줄 알고 잘난척 할때 증거사진으로 들이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