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센다이에 계시는 분이 저녁초대를 해주셔서,
거~~~하게 얻어먹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일요일인데다, 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센다이역서 버스타기는 글렀고,
(흑흑 ㅠ.ㅠ 일요일날 울집까지 가는 버스는 9시 쫌 지나면 끊긴다 --;;;)
지하철은 혹시나
늦게까지 있지 않을까 했더니
운좋게도 마지막 바로 전열차에 세이프!!!!
집까지 약 30여분 걸어가야 했지만
그래두
센다이역서 집까지 걸어가는 것보다야 낫쥐.. 헤헤~ ^__^
늦게까지 놀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아내서 뿌듯뿌듯 으쓱으쓱~
네보 이야기/소소한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