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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40819 - 엔닌상을 먹어치우다~ ㅋㅋㅋ [4]

by 네보 2004. 8. 19.


자오에 갔다 집에 오는 길에 들렀던 찻집에서
데려다주셨던 분이 선물로 사주신 것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엔닌상이다.
여기 과자하고 떡이 유명하다고 하더라~~~
아까워서 아끼느라 쫌 늦게 먹긴했지만 무쟈게 맛났었다 ^^


안에 몇년의 역사를 가지고 어쩌구저쩌구 설명문에 적혀있었는데
물론 그런걸 다 기억할리 없겠쥐? 오호호 ^_________~


안에 있는 비닐깔개를 접시 위에 올려놓고
그 위에 맛나보이는 떡을 색깔별로 잘 배치를 했다..
윤기가 자르르르~ 흐르는 것이 꾸울꺽!!


안에 들어있던 콩가루... 첨엔 인절미가루인줄 알았는데
더 달착지근한 것이 소위말해 무슨 양념이 되어 있는 듯 하다..
찍어먹으라고 들어있는 포크가 정말 예쁘지?


우리집 먹보가 먹을걸 보고 가만 있을리가 없다 --;;;;;;


Posted at 2004-09-16 Thu 22:49
서유니
인형이름이 뭐였니?
다시보니 반갑구먼~ 으구~귀여워~
떡 쫌만 주면 안 잡아먹쥐~
삭제하기 2004-09-24 Fri 20:40
nebou
리락구마라구 하쥥~~
게으름뱅이에 먹보에 욕심쟁이에.. 쯥 --;;;;;;
삭제하기 2004-09-25 Sat 12:57
희정
쥔장 닮은거쥐? ㅋㅋㅋ
아.......그나저나 나도 먹고쟙따........................끙
삭제하기 2004-10-21 Thu 00:43
nebou
아무래도 날 쥔장이라고 생각지는 않는거 같은데?
울나라 꿀떡이랑 비슷한 맛이야~~
삭제하기 2004-10-22 Fri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