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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 이야기/여행_축제_행사 etc..

20040808 - 밑에 이어서.. 센다이 타나바타(七夕) 마츠리 2... [4]

by 네보 2004. 8. 8.


에헤헤~~~ 호빵맨 캐릭터들이닷~~~


요걸 제출한 가게가 어딘지 알겠지??? 바로바로 남코~ 오락실!!


밑에도 예쁘지만 맨위의 구슬장식이 화려하다..


내가 좋아하는 아케이드다.. 지붕이 있어서 절대 비 안맞을 수 있다는!


화려한거 보다가 단색인걸 보니까.... 흐음...


칠석을 나타낸 장식물...
별자리 그림인 듯 한데, 견우직녀가 그려져 있다.


후지사키 백화점꺼... 백화점이믄서 돈 좀 쓰쥐~ 쯥..


역쉬 여자그림이라 그런지.. 만져보려는 누군가가 헤헤 ^.^


기모노를 입고 있는 소녀 그림..
저건 종이위에 일단 그림 그린후에 크기 맞춰서 자른거겠지? 


한 아케이드 끝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한컷~
살짝 보이고 있지만 다음 작품들을 기대하시라!!


오호호~ 불꽃놀이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여기는 아마 빠찡코였던 것 같은데 ㅋㅋ


이게 뭔지 아는 사람???
헤헤~~~ 안경집인데, 바로바로 시력잴때 방향표시하는 그림이다..


어디서 나온 앤지 몰겠는데, 별루 안 귀여웠다는 --;;;;


8월 7일인가가 히로시마에 원폭이 떨어진 날이란다..
그래서 그날을 잊지말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뜻에서 접은 종이학이란다..


바람개비~~ 우와~ 높다~~


요건 금붕어 접어놓은 거다..


애들이 종이에다 뭔가 적어놓고 그걸 붙여놨던 거..


일일히 그린 그림인데, 상당히 화려하지?


풍선 안에 들어있는 금붕어와 꽃색깔이... 죽인다!!


이게 아마... 우수상이었던가??? 우움...
하도 많이 봤더니만 기억이 안난다 --;;;


깔끔하고 단순하면서도 꽤 신경많이 쓴게 보인다.


요렇게 일일히 접은 매미도 있구 말이다... 


아항~ 타나바타 마츠리는 매년 8월 6~8일이구나...


줄오르기 하고 있는 사람모양이 귀엽다.. 호호


이것도 무슨 상 받은 것 같은데.... 역쉬 기억이 --;;
볼록 튀어나온 조개가 일일히 접은거였다.


보이쥐?? 대단대단대단~ 엄청난 정성이다!!


이건 바람개비인데, 입으로 바람 불면 진짜루 돌아간다..
밑에 붙어있는 종이에 쓰여있길래 함 해봤더니 정말 되더라~ 신기!


애기 그림이 귀여워서 한컷~


가운데 있는게 다른거랑 달라서리..


매년 이런걸 만들라믄... 흐.... 정말 대단하달수밖에!


엄마따라 나왔나?
똥글똥글한 머리랑 뒤뚱거리는 걸음걸이가 귀여웠다 ^^


사람들이 들고다니면서 먹길래 뭔가 했더니만
바로바로.... 빙수~~ 얼음 간거에 촌시런 형광색 시럽을 넣어서 색깔을 냈는데,
플라스틱 컵 3개가 촛대처럼 보여서리...


웅와~~~ 텔레토비닷~~


마져마져! 딴건 생각안나도 이건 기억난다.. 워낙 예뻐서..
이거이 2004년 타나바타 마츠리의 최우수작이었당~


따로따로 보면 몰겠는데 요렇게 모아놓고 보면
확실히 잘된것과 안된것이 차이 난다.. 이것도 꽤 예쁘지만
최우수작을 보고나니... 헤헤~ 눈이 높아져서 ^^


마네키네코닷...!


엄청난 정성이 부어진 작품이쥐?


아케이드를 2시간여에 걸쳐 전부 지나가면서 사진 찍고
센다이역앞에서 집에 가는 버스 타러 가는길에 노을이 예쁘길래....
역쉬...... 아무리 잘만들어도 자연색깔은 따라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불꽃놀이와 퍼레이드를 제대로 못본게 쪼매 아쉽지만,
매년 하는 축제니까 하나씩 천천히 구경해야쥐~~~
내년의 축제도 왠지 기대된다는!!!!


Posted at 2004-09-04 Sat 22:30
시어머니
새아가 야 ! 잘있었냐 ? 네가 올린 다나바다의 가자리 즐겁게 또 재미있게 잘보았단다. 옛날보다 많이 변한것
같구나. 여러모러 너의 사진 솜씨를 모든사람들에게 자꾸자꾸 자랑하고 싶구나.
매사에 야무진 새아가 이기에 고맙다. 요즈음 시간 나는데로 네홈피를 보는재미가 즐겁기만 하단다.
그럼 안녕.....
삭제하기 2004-09-11 Sat 15:14
nebou
어머니!!! 넘 반갑습니다~~ ^______^
어려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해가 넘어갈수록 점점 타나바타 카자리는 화려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유명~한 축제라 많은 사람들속에서 잼나게 잘 보냈답니다..
글구 부끄럽게 칭찬까지 해주시구 =^.^=
어머님, 아버님 늘 건강하시구요, 새로운 소식 있을때마다 꼬박꼬박 올릴터이니
종종 들러서 궁금증도 해소하세요~
삭제하기 2004-09-12 Sun 13:12
희정
아아..호빵맨들..최고최고~~~^0^
글고 시어머님의 사랑은 백만번 최고!!~~^0^
삭제하기 2004-10-21 Thu 00:21
nebou
1년에 한번 저걸 즐기기 위해 산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쥐~~
여기 사람들은 넘 신나게 사는것 같아서 부러워죽겠쪄!!!
(오호호~ 그쥐그쥐?? 울 어머님 최고!!)
삭제하기 2004-10-22 Fri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