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저귀를 차고 있지만 엄마아빠는
기저귀가 다인양의 차밍포인트라고 생각하는지라
서둘러서 뗄 생각을 전혀 안하고 타이밍을 보고 있었는데 ^^
요즘엔 쉬~가 마려워서가 아니라 놀다가 갑자기
"변기에 쉬할래~" 하면서 화장실로 다다닥~~ 달려가
변기에 앉아서 쉬하는 척하고 휴지로 닦고 물까지 내리고
이걸 무한반복하려고 한다는!!! ㅜ.ㅜ
언제 할지는 모르겠지만 기다릴수밖에 ^^
1살 6개월땐 전체적인 검사, 오늘은 치과검사...
그동안 병원갈 일이 없었던지라 체중과 키를 오랫만에 쟀더니
역시... 키가 많이 자랐다는 ^^
저 절묘한 곡선을 보시랏~ ㅎㅎ
일자로 나란히가 아니라 나름 줄맞춰서 이뿌게 만든거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