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젤 먼저 장사를 시작하는 날을 말하는데 대개 세일을 하고,
또 후쿠부쿠로(福袋 : 복주머니)라고 여러물건을 쇼핑백안에 넣고
천엔, 삼천엔, 오천엔 등등으로 정해진 가격으로 판매한다는거...
물론 안의 내용물은 판매가격보다 더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대개 수량한정이기 때문에 아주 좋은 구성의 물건은 새벽부터 줄서서 사기도~
예를 들자면 시내 녹차파는 가게(이름 까먹음)나 미츠코시백화점?
암튼 게으름뱅이 네보, 일본와서 한번도 안사봤다는 ㅋㅋㅋㅋ
복주머니는 아니지만 다인양 과자도 살 겸 아까짱혼포에 다녀왔어요~
물건사는덴 관심없고 오로지... 아이스크림에 쏘옥~ 빠져서리... ㅎㅎ
다시 만두를 더 만들기 위해 장보러 저스코에 왔어요...
라면 한그릇 뚝딱~ 해치우시고, 얌전히 물 드시는 중 ㅎㅎㅎ
일본와서 젤 맘에 안든 것 중의 하나가 팥빙수....
한국처럼 얼음 갈고 과일 얹고 팥에 우유에 연유에 젤리에 이런거 생각하면 절대 오산!
걍 얼음 간거에 색소 듬뿍 들어간 시럽 뿌려먹는게 다라는~
한번 보고선 절대 안먹는데, 저스코 3층에 있는 요건
아주 부드러운 간 얼음에 위에 토핑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 나쁘지 않다는..
언제나 손님이 별로 없어서 망하지 않나? 했더니 역시 오늘은 휴일~ 사람이 바글바글~~
(저 안에 딸기 들어있는데 아주 작은 조각이라 감질났던 모양... --;;;;)
(너 그래놓고선 저녁땐 또 딸기 찾을거지???? ㅠ.ㅠ)
물론~~~ 이거와 그거는 별개죠!! --;;;;;;
(입에 넣은거나 다 먹고 새거 집지? --;;)
F1 서킷을 사왔어요... 원래 사려고 했던 가격 보다 훠~~~얼씬 싼가격에 팔고 있어서리 ㅎㅎ
지난번에 샀음 오늘 눈물 흘렸을지도.....
할아버지할머니께서 보내주신 금일봉으로 샀답니다~ 감사감사!!!
쌩쌩~ 거리면서 버튼 누르고 차 고정시키려고 하고....
역시 아이들의 기억력은 정말 대단하다는!!!
다인양은 재미있는 모양~
아무리봐도 F1 서킷 자동차의 궤적을 그린거 같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