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감사합니다~~
특가세일품 몇개 안남은걸 고민하다 샀는데 나름 괜찮은듯~
집에서 입던 옷 위에 요거 하나만 입으면 외출준비 끝!!
가까운데 놀러갈때 넘 편할거 같아서 샀는데 조아조아~ ㅋㅋㅋ
1년전에 산 내복 5벌로 잘 버티다가 팔다리 짧아지고 밥 좀 많이 먹으면
내복이 위로 올라가서 뱃살이 다 보이는지라.... 역시 1년만에 다시 구입~ ㅎㅎ
6벌 사면 1벌 공짜에다 무엇보다 한국제!! 일본에서 산 중국제 옷과 비교가 안되는 품질!!
게다가 지마켓 해외배송은 ems 요금이 훨씬 싸고, 환율도 좋아서 일석 삼조라는 ㅋㅋㅋㅋ
역시 아이들은 이나이이나이바아가 최고죠!
다인양은 김치 도리도리, 부침개 도리도리~인데 --;;;
다리 질질 끌리면서도 자동차 타는걸 좋아한다는~
시현이는....... "언니야, 나랑 놀자, 응?????"
다른애들은 쉬~ 하면 기저귀 갈아달라고 가져온다던데... 어릴때나 지금이나
기저귀가 샐 정도로 싸도 절대 갈아달라고 안하는 다인양,
오늘 시현이네집에서 "다인이 쉬했어~"란 말을 첨으로 했다는!!!!
끙아했을땐 끙아했다고 하지만.... 쉬했다는 말은 처음이예요~~ 신기신기!!
드디어 끙아와 쉬가 구분되기 시작했나? ㅎㅎㅎ
그리고... 직전까지 엄마랑 같이 감기걸려서 고생한 유진이,
아직도 컨디션이 안좋은지 엄마한테 자꾸 짜증내더니만 급기야 엄마얼굴을 살짝 때렸다는..
짜증내면서 팔휘두르다가 그런거긴 하지만 옆에서 보다가 이건 안되겠다 싶어
유진이도 얼굴 맞으면 기분 나쁘겠지? 엄마 미안해요~ 하고 얘기하자? 라고 한마디....
이런 경우 엄마가 해결하도록 걍 내비둬야 하는건지,
아님 옆에서 말해줘야 하는건지.... 어떻게 하는게 옳은건지 고민스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