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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90307 - 우리 먹순이 다인양... 역시 먹는 모습이 젤 이뽀이뽀!!

by 네보 2009. 3. 7.


원래 다음주가 마지막 락코회인데 일욜에 한국에 나가는지라 참석을 못해서
미리 그날 먹을 케익과 먹을거리들을 어제 무라카미상이 갖다줬어요..
비가 얼마나 오는데~ 에궁~ 죄송해라.... 어쨋든 감사감사!
다인양은 신나라~~ 케익을 먹었다죠? ㅎㅎ

다인양은 기껏 정리해놓은 빨래 무너뜨리면서 저리 좋다고 웃고...
엄마 그거 다시 접으려면 힘든데 말이쥐 --;;;

낼 엄마랑 다인이랑 한국가는지라
점심도 먹을겸 선물도 살겸 장보러 나왔어요~

꽃이 예쁘다..... 를 연발하더니~

물 가지고 장난하기 시작!

아웅... 전 왜이리 물이 좋은거죠?

물론... 스파게티는 더 사랑하죠 ㅋㅋㅋㅋㅋㅋ

아빠랑 나름 이쁜척~ 하면서 맛나게 드시는중...

앙~~~ 그래그래... 역시 다인양의 트레이드마크는 바로 저 얼굴이지!!!!

다인이가 먹는 모습만 봐도 행복하죠~ ^^
어제 엄마가 갑자기 사레들려서 기침을 하니까  "엄마 물마셔~" 라면서
물컵을 갖다주더라는!! 아이구... 우리 아가 이젠 정말 다컸네다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