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

20090406 - 센다이에 돌아온 기분이 어때?? 다인아~~~

by 네보 2009. 4. 6.


다인이가 센다이에 돌아온 담날... 마침 센다이맘 모임이 있었어요~
한달만에 보는 서진이.... 둘이 뭐하는거야?

오늘은 유키도 멀리서 참가~~

저 너머엔 대체 뭐가 있길래....

유진인 도시락 언제 먹을까 계속 기다렸대요~~ ^^

가즈미... 재롱이 한창이예요~~

오늘의 점심메뉴.......

다인이껀 엄마가 일부러 주먹밥 싸서 가져왔는데...
엄마가 시킨 메뉴의 밥 절반과 생선 한마리 거의 혼자 낼름~~
아무래도 담부턴 밥도 싸오고, 다인양 메뉴를 하나 더 시켜야겠다 --;;;

유키가 오랫만에 다인이를 봐서 반가운가봐요.....

손잡고 같이 놀러가자고~~ ㅋㅋㅋㅋ

다인이의 단짝친구 유진이.... 한달만에 보니 더 반갑지??
참 신기한게 애들도 자기집이라는걸 아는지... 센다이 도착하자마자
이리뛰고 저리뛰고 알아서 척척~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노비스쿠에 안가고 고토다이공원에 왔어요..

거기 비둘기 물 먹는데야~

물 좋아하는 다인양..... 거긴 들어가면 안돼?

같은 개월수인데... 좀더 크면 같이 잘 놀겠죠?
가즈미와 수연이~

아직도... 저 물에 미련이 남아있는 다인양은..

결국.... 물이 시작되는 바위까지 올라오셨습니다~

보이시나요???
엄마.. 딴데 쳐다보다 다인이가 어느새 저기까지 올라간거 보고
눈썹이 휘날리게 쫓아갔다는 --;;;;
(근데... 그사이에 사진까지 찍고 말이지 ㅋㅋㅋ)

다행히 바위위에 앉아있기만 하고 내려가진 않았네요.. ㅎㅎ

그쪽물이 안되니깐..... 이번엔 이쪽물 --;;

그거 더러울텐데~~ 옷 다 젖을텐데~~~

결국 옷적시고, 엄마한테 함 혼나고,
가즈미엄마한테 "엄마가 혼냈어~" 라며 하소연하고,
비둘기 구경하러 왔어요...

거긴 들어가면 안돼~~!!!

다인이가 안들어가는 대신.... 비둘기가 다인이 보러 왔어요 ㅎㅎ

저 망을 위아래로 흔들면서 신이 났어요~~
못말리는 말괄량이 두아가씨 ㅋㅋㅋ

오옷~~~ 비둘기 날아간다~~!!!

엄마는 비둘기 날아가는거 싫던데.....

다인이는 공원이 비좁을새라 신~~나게 뛰어다닙니다..

여기저기 올라가는 버릇은 여전하지요... ㅋㅋ

유진이누나, 나두 한개만~

과자 하나 받아서 입에 쏙~~

가즈미도 나뭇잎 좋아하나봐요...

왠지 닮은꼴 다인이와 가즈미... ㅋㅋㅋㅋㅋㅋ
하는짓이 정말 비슷하다는~~

요기도 왠지 닮은꼴...... ^^

여긴 예전 141 지하예요... 초콜렛아이스크림을 냠냠~ 

3시부터 자유이용인 아기놀이방에 왔지요...

너 오랫만이다~ 미끄럼틀!!!

늘 노는 방법이 남다른 다인양....
엄마는 말이지, 딴애들이 너 따라할까봐 조마조마하단 말야 --;;;;

오늘은 마침 아무도 없어서 완전히 우리들 세상~~~ 

가즈미도 자동차위에 공 올리면서 좋아하지요...

센다이맘 공인보육사 유진이엄마... 뭔가 멋진걸 만들었네요..

자~~ 가즈미 모자야~ 선물!!

다인인 엄마가 머리띠 만들어줬어요... ㅎㅎㅎㅎㅎ

신나게 놀고 들어왔더니 표정이 다르죠? ㅋㅋㅋ
드디어 브이에 제대로 카메라 쳐다봤다!!

오호호호....... 이거 나름 잼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