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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가족 여행_축제_행사

20090411 - 미치노쿠공원에서 비누방울 후후~~~ 너무 잘해요!! ㅎㅎ

by 네보 2009. 4. 11.


엄마가 떠먹여주는 요구르트는 더 맛있죠.. ㅎㅎ

여기는 어디? 미치노쿠 공원에 놀러왔어요..

다인양이 젤 좋아하는 물놀이~

에헷~ 신나죠~~

우움... 저 분수로 뛰어들어버릴까?

안됏!!! 걍 브이~~나 하셔~~~ ㅋㅋㅋ

한번 시작하면 멈추질 못하는 다인양,
사진 다 찍은게 언제인데.. 아직도 브이중 ㅠ.ㅠ

오오~~ 드디어... 센다이에도 벚꽃이~~~

아빠가 바빠서 벚꽃구경 갈 시간이 없었는데....
놀러와서 겸사겸사 구경도 하네? ㅎㅎㅎ
아직 반정도 밖에 안 피어있어서 담주에 만약 날씨 좋으면, 시간만 되면
여기와서 구경하면 딱 활짝~ 피어있을거 같은데~

다인이가 젤 좋아하는 곳이예요.... ^^

이제는 혼자서도 훨훨~ 날아다닙니다~~

까실까실한 바닥을 지나....

반대편 꼭대기에서 휘웅~~

엄마... 머리만 안 짤렸어도 오늘의 베스트컷인데  ^_____^

코스 다 외웠습니다... 다음은 미끄럼틀 탄대요~~

엄마는 저거 한번 타면 엉덩이가 얼얼~하던데....

우왓... 오늘은 높은 미끄럼틀도 도전해봤어요~~~

잡아줘도 휘청휘청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양손으로 꼭 잘 붙잡고 있네요..

으쌰~~~ 아빠... 쫌더 밀어봐요~~!!!

진기명기 묘기중... ㅋㅋㅋ

모래놀이 좋아하는 다인양..... 거기서 놀면 안되는데...

절반정도 피었죠??? 벚꽃~~

감자튀김에 케찹 찍어먹는 맛을 안 다인양,
일본에선 패스트푸드점에서 케찹 안주는데 어쩌지??
마침 엄마가 먹으려고 산 핫도그에 케찹과 머스터드소스가 있어서 다행~ ^^

할머니가 사주신 나비장난감... 너무 좋아해요~

언제나 빠질 수 없는 코스... 비눗방울~

앗, 차가워~!!

그래도.... 좋~~대요~~~

이럴땐 온세상이 내꺼 같지?

엽기사진 드디어.. .등장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 표정 죽이네~~

불고 있는데 손으로 쳐서 터뜨리면 어떡해?

아빠는 열심히 불고... 딸래미는 열심히 쫓아가고... 엄마는 열심히 찍고...

운동 잘~~ 되겠다~~~ ㅋㅋㅋ

빨대로 부는건 잘 못해서.... 커다란 링으로 비눗방울 불어요~

우와.... 첨엔 바람조절을 잘못해서 방울이 안생기더니...
몇번 해보다보니 요령이 생긴듯.. ㅋㅋ

이젠.... 혼자 노는데 아주 포옥~ 빠졌습니다..

헤헤.... 아빠... 이거 넘 재미있어요~

요 재밌는걸 왜 이제서야 갈쳐주세요?? ㅎㅎㅎ

이젠... 비눗방울이.. 아빠보다 더 큰거 같은데?

아빠는... 에잇~~ 질 수 없다~~ 크기가 안되면 양으로 승부해야지!!!

신나~~게 놀고.... 미피이불에 포옥~ 싸여서...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

다인양, 아예.... 이불속에 숨어버렸네... ㅋㅋㅋ

두개 물고 있는 아빠에 질세라 다인양도 과자물고 냠냠냠~

5월에 오면... 더 예쁜 꽃들이 만발해 있겠지~

이뿐척~~ 함 해주고!!

엄마... 잘 찍었어요????
(그럼그럼~ 그런 표정을 놓칠수야 없지..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