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떠먹여주는 요구르트는 더 맛있죠.. ㅎㅎ
여기는 어디? 미치노쿠 공원에 놀러왔어요..
다인양이 젤 좋아하는 물놀이~
에헷~ 신나죠~~
우움... 저 분수로 뛰어들어버릴까?
안됏!!! 걍 브이~~나 하셔~~~ ㅋㅋㅋ
한번 시작하면 멈추질 못하는 다인양,
사진 다 찍은게 언제인데.. 아직도 브이중 ㅠ.ㅠ
오오~~ 드디어... 센다이에도 벚꽃이~~~
아빠가 바빠서 벚꽃구경 갈 시간이 없었는데....
놀러와서 겸사겸사 구경도 하네? ㅎㅎㅎ
아직 반정도 밖에 안 피어있어서 담주에 만약 날씨 좋으면, 시간만 되면
여기와서 구경하면 딱 활짝~ 피어있을거 같은데~
다인이가 젤 좋아하는 곳이예요.... ^^
이제는 혼자서도 훨훨~ 날아다닙니다~~
까실까실한 바닥을 지나....
반대편 꼭대기에서 휘웅~~
엄마... 머리만 안 짤렸어도 오늘의 베스트컷인데 ^_____^
코스 다 외웠습니다... 다음은 미끄럼틀 탄대요~~
엄마는 저거 한번 타면 엉덩이가 얼얼~하던데....
우왓... 오늘은 높은 미끄럼틀도 도전해봤어요~~~
잡아줘도 휘청휘청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양손으로 꼭 잘 붙잡고 있네요..
으쌰~~~ 아빠... 쫌더 밀어봐요~~!!!
진기명기 묘기중... ㅋㅋㅋ
모래놀이 좋아하는 다인양..... 거기서 놀면 안되는데...
절반정도 피었죠??? 벚꽃~~
감자튀김에 케찹 찍어먹는 맛을 안 다인양,
일본에선 패스트푸드점에서 케찹 안주는데 어쩌지??
마침 엄마가 먹으려고 산 핫도그에 케찹과 머스터드소스가 있어서 다행~ ^^
할머니가 사주신 나비장난감... 너무 좋아해요~
언제나 빠질 수 없는 코스... 비눗방울~
앗, 차가워~!!
그래도.... 좋~~대요~~~
이럴땐 온세상이 내꺼 같지?
엽기사진 드디어.. .등장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 표정 죽이네~~
불고 있는데 손으로 쳐서 터뜨리면 어떡해?
아빠는 열심히 불고... 딸래미는 열심히 쫓아가고... 엄마는 열심히 찍고...
운동 잘~~ 되겠다~~~ ㅋㅋㅋ
빨대로 부는건 잘 못해서.... 커다란 링으로 비눗방울 불어요~
우와.... 첨엔 바람조절을 잘못해서 방울이 안생기더니...
몇번 해보다보니 요령이 생긴듯.. ㅋㅋ
이젠.... 혼자 노는데 아주 포옥~ 빠졌습니다..
요 재밌는걸 왜 이제서야 갈쳐주세요?? ㅎㅎㅎ
이젠... 비눗방울이.. 아빠보다 더 큰거 같은데?
아빠는... 에잇~~ 질 수 없다~~ 크기가 안되면 양으로 승부해야지!!!
신나~~게 놀고.... 미피이불에 포옥~ 싸여서...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
다인양, 아예.... 이불속에 숨어버렸네... ㅋㅋㅋ
두개 물고 있는 아빠에 질세라 다인양도 과자물고 냠냠냠~
5월에 오면... 더 예쁜 꽃들이 만발해 있겠지~
이뿐척~~ 함 해주고!!
엄마... 잘 찍었어요????
(그럼그럼~ 그런 표정을 놓칠수야 없지..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