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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91011 - 모델은 아무나 하는게 아냐~ ㅎㅎㅎ

by 네보 2009. 10. 11.
요즘 다인양은.. 피아노 치는 재미에 빠졌어요...
노래나오도록 하고선 악보 보며 피아노 건반 누르고 싶은데 잘 안되니까
엄마보고 악보대로 눌러달라고 하네요~ ^__^
건반마다 다른 색깔의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그 색깔별로
악보에 그림이 그려져 있거든요... 보면서 계명으로 불러주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건반크기가 작고 갯수가 적으니까 좀 어렵긴 해요..
건반에 빨간불 들어오는 전자피아노를 사줄까~ 모락모락~~
너무 이른거 같기도 하지만, 엄마가 짬짬이 가르쳐주면 되니까
사줄까...... 고민고민중 --;;;

요즘 아빠는 바빠서 얼굴 볼 틈도 없어요...
매일 엄마랑 둘이서 자요~~~

아빠... 이불 위에서 뒹굴뒹굴~

돌돌이로 열심히 청소도 해 놓았구요..

엄마 사진찍는데 맞춰서 포즈도 취해줘요~ ㅋㅋ

아잉... 엄마... 이제 졸린데 --;;;
사진 그만 찍고 이제 자면 안될까요??

알았땅~~~ 자자~~~~
마지막으로... 다인양의 대 서비스~~

아싸~~~ 배꼽 보여주기~~!!!

하고선...... 바로 덮어버립니다... ㅋㅋㅋ

이불위에서 뒹굴거리는거 좋아하는건... 엄마랑 똑같네?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