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땐 의자에 똑바로 앉아야지??
건방진 자세로..... 김을 꿀꺽~
오늘은 토요일... 유치원에 안가요...
심심해하는 다인양을 위해 엄마가 밀가루 반죽을 해줬어요..
이야~ 엄청 크다~~
뱀 만들고 있는 중이래요... ㅎㅎ
찰흙할 땐 이렇게 좋아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다인이 눈에는 밀가루반죽도 찰흙으로 보이는지,
엄마가 반죽을 가져가자 일본어로 "넨도(점토)"라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달팽이를 만들어줬더니 자기도 만들겠다면서... ㅎㅎ
지금은 요리중이예요~ 호떡인지 핫케익인지 만들고 있어요...
어라?? 핫케익에 그림을??
처음엔 색깔을 칠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니까....
걍 먹어버리네요~ ㅋㅋㅋㅋ
엄마 정말 맛있어요~!!!
색깔은 못칠하고 크레용으로 잔뜩 구멍을 냈어요...
요렇게 찍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