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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100210 - 다인이 이마에 그건 뭐야???

by 네보 2010. 2. 10.
이틀 고생하긴 했지만 열은 이틀만에 떨어졌어요... 
언제나 그렇듯이 다인이는 아파도 밥 잘먹고 약 잘먹고 펄펄 날아다니지요...
다인이가 유치원 가있는동안 할머니가 보내주신 선물이 도착했어요~
고모가 사주신 다인이 옷하고 신발, 그리고 영양제...
 언제나 감사합니다!!

저 신발이 마음에 들었나봐요...
유치원 갔다오자마자 사이즈 확인차 신어보자고 하니까 낼름 신더니~

브이랍니다... ㅎㅎㅎㅎ

근데, 다인아... 너 이마에 그 빨간건 뭐야??
집에 오기전에 선생님이 어디 찍어줄까 물어보는데
다인이가 이마라고 해서 찍어줬다네요... ㅎㅎㅎ
약간 번져서 알아보긴 힘들지만 미피래요~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나봐요.... 힘주면서도 신고있고...

응가하는데 만화책 봐야한다면서 엄마도 같이 보라네요~
이래서 화장실에서 책보는 버릇은 가족 모두가 가지게 되었다는 ㅋㅋㅋ

넵넵.... 어려운 책입니다~~ ㅋㅋㅋㅋㅋ

이건...... 로케트래요~
다인이의 종이접기는 너무 심오해서 알아보기가 힘들어요...
쓍~ 날아가는거라고 하니 그렇게 믿어줘야죠, 뭐 ^^

오늘도 저녁은 김밥입니다... 

김도 먹고, 소세지도 먹고, 다인이는 신났지요...

싸는 엄마는 힘들지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