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양은 닭다리 뜯는 사진 찍는 것도 어려워요 ㅎㅎㅎ
아빠는 맛있다고 냠냠~하는데 딸래미는 반응이 영 신통치 않네요..
그래도 2개나 먹어치웠어요!!!
다인이가 좋아하는 거대 딸기푸딩~ ㅎㅎㅎ
주황색, 분홍색 중에서 골라야 하고
수저 손잡이에 알파벳이 써있는 것과 숫자가 써있는게 있는데
그것까지 지정해서 "엄마, 분홍색 수저 영어~" 라고 외친답니다..
수저통에 꽂혀있는 15개쯤 되는 수저 손잡이 확인하려면 미쳐요~ ㅠ.ㅠ
요게 아주 대박이예요... 손에 딱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라 먹기도 편하구요..
엄마가 밥을 넣어주면 자기가 직접 연어를 얹어주고 그 위에 다시 밥을 얹어서
랩으로 꽉꽉 싸준후 뚜껑 닫으면 끝~ ㅎㅎ
별거 아니지만 직접 만들었다고 생각해서인지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잘 먹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