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다면짧고 길다면 길 약 2주간의 센다이 생활을 접고
부모님께서 한국으로 떠나시는날....
한참 예쁘고 하루가 다르게 크는 시기라 또
못보여드릴것을 생각하니
약간 마음이 싸~~ 하다...
가시기전에 많이많이 사진 찍으세요!!
다인이가 성큼성큼 기는걸 보셨으면 좋았을걸...
기기전에 얼른 서서 걷자!! ㅎㅎㅎ
집에서 출발하기전에 한컷~~ 또 오세요!!!!!!!!!!
아빠와 할아버지할머니가 공항으로 출발하시고,
다인양은 엄마와 함께 바운서에 앉아 거울보며 놀고...
우힛~ 엄마... 섹쉬한 포즈 어때요??
다인이의 새로운 장난감.... 목욕시킬때 물바가지로 쓰는 스텐대야 ㅎㅎㅎㅎ
얼굴도 보이고 치면 소리도 나고 밀면 굴러다니니까
신기한가부다..
어제.... 원래 다니던 병원말고 딴병원 가서 정장제를 처방받아왔는데
어제 밤에는 녹변, 오늘
하루동안은 계속 설사... 무려 11번!!!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녹변을 본적이 없는지라 어찌나 황당한지...
변 보고는 항상
물로 씻어주기 때문에 11번을 안고서 왔다갔다~
정말 팔 빠지겠당... 쩝.....!!!!
엉덩이가 짓무르기 일보직전이라서 그런지
물닿으면 싫어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