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뿐 원피스와 레깅스와 방울부츠와 머리핀 ^__^
작년에 짐보리에서 나온 드레스가 넘 이뻐 사줄까 망설이다 결국 품절떠서
못사줬던게 아쉬워서 올해는 나오자마자 바로 주문~~
요즘 엔달러환율이 좋아서 오히려 이득이었다는 ㅋㅋㅋㅋㅋ
일년에 한번 살까말까 하지만 직구하는것도 나름 나쁘지 않다는..
집에서 파티 하니까 놀러오라고 초대장을 보내주셔서
마침 집근처이기도 해서 놀러갔어요...
모닥불에 고구마, 사과, 단호박, 머시맬로우 구웠답니다 ㅎㅎ
사토우선생님이 이거저거 장난감 꺼내주시고 많은 배려를 해주셨지요..
대충 따라했는데... 역시나~~ 오코노미야끼가 아니라 고기전처럼 되어버렸다는 --;;;
오코노미야끼가 만들어지고 있는 동안 열심히 과자 드시는중~
아니나다를까? 여기서도 오코노미야끼 딱 한입 먹고는 퉤~
엄마가 혹시나싶어 가져간 에다마메만 열심히 먹었대요...
아놔~ 암거나 좀 먹어주면 어디가 덧나???
저게..... 핑구래요 ㅋㅋㅋㅋ
오늘의 선물타임!!! ㅎㅎㅎ
사토우선생님 덕분에 조촐하지만 아기자기한 파티를 즐겼답니다.. 감사감사!!
다인양 좋아하는 우동 한그릇 사주고~~
나오는 길에 보니 갑자기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했다는...
원랜 독일장난감전시회? 이런거 보러갈까 했는데 눈도 오고 시간도 애매해서
걍 시내로 고고~
다인양이 완전히 꽂힌 장난감!!!
어찌나 좋아하는지...... 아주 앞에서 떠나질 않고 계속~ 갖고놀고...
이걸 크리스마스선물로 사줄까말까 망설이다가 금방 질릴것 같기도 하고
또 넘 남자애가 노는 장난감 같기도 해서 일단은 보류....
눈도 내리고 차안이라 흔들려서 제대로 못찍었지만~
날씨만 따뜻하고 눈만 안왔으면 오늘 2층버스 태워줬을텐데, 춥고 눈와서리 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