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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

20080912 - 물웅덩이는 집에 돌아가기 전에만!!

by 네보 2008.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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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한송이 들고 있는 아리따운 소녀의 자태... 는 심했구 ㅎㅎ
놀이터에서 갑자기 꽃을 보자 꺾어 들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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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 나비야~ 이리날아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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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모래놀이는 빠질 수 없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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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해~~~
(지가 하기 힘든건 전부 엄마보고 하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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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모래 채워서 뾱~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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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걸로는 성이 안찼던지 손으로 집어서 던지고 난리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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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옷이고 신발이고 머리고..... 완전 모래투성이!
첨엔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싶었는데 이젠 걍 그러려니~
집에 가서 씻으면 되지 싶어 그냥 내버려둔다는 --;;;
(엄마 많이 대범해졌다.. ㅎㅎ 도닦는 심정이 이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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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 모래 신나게 뿌리더니만 팔에 약간 뭍은게 신경쓰였던지
고걸 또 열심히 털어내느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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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논짱네 집앞에서 물웅덩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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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기 더 큰거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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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물웅덩이에서 탭댄스 추다 나뭇잎 갖고 물놀이하다
또 파닥파닥 물놀이하다 바지고 신발이고 폭삭 젖고나서야
엄마한테 질질 끌려서 집으로~~
그래... 물웅덩이는 집에 가기 직전에만 하는거야?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