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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185

20070920 - 센다이맘 번개했어요~ ㅋㅋㅋ 임신때부터 잘다니던 카페에 일본엄마들방이 있어서 눈팅만 하다 드디어 센다이맘들이 오프모임을 하게 되었다. 9월생인 서진이와 효미씨... 서진이는 다인이가 신기한지 계속 쳐다보고.. 시내에 있는 식당인데 개인실이 있어서 문닫으면 딱~ 이었다는.. 음식도 괜찮고 가격도 싸고.. 점심메뉴라 2시까지밖에 안되는거 빼고는 ^^ 같이 먹으려고 임연수 정식 시켰는데, 다인이가 거의 다 먹어버렸다 흑~ 앞으론 따로 시켜야지..... ㅠ.ㅠ 식사후 효미씨집에 가서 수다떨다가.... 이미 낮잠시간이 한참 지나고 또 지났는데도 버티고버티다 결국 다운된 다인양... ㅋㅋㅋㅋ 옆에서 서진이도 같이 낮잠중~ 8개월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토실토실 순한 아기 시현이도 낮잠에 빠져들고... ㅎㅎㅎㅎ 4명이 모였는데, 나 .. 2007. 9. 20.
20070806 - 승혜와 수하언니가 놀러왔어요... 끝방에 고이 모셔져있던 선풍기 등장~ 더워요.. 더워...!! 커버 사이사이 손가락 쑤시기를 즐겨하는 다인양을 위해 그물망 커버를 이뿌게 씌워주는 쎈스~ ㅋㅋㅋㅋ 에헷? 여기서 바람이 나오네? 신기해라~ 우움.... 어제까진 바람이 안나왔는데... 어떻게 된거지? 궁금궁금~~ 넵... 오전 10시10분... 벌써 29도를 찍었습니다 --;;;;; 오늘도 몇도까지 올라갈지~~ 집에 있던 안쓰는 카시트를 보러 승혜랑 엄마가 왔어요.. 어찌나 날씨가 더운지 나랑 다인이는 에어컨없이 못살거 같은데, 울집에 피서오라해도 집에서 꿋꿋이 버티는!! ㅠ.ㅠ 언니가 유치원 간 사이, 온지 얼마 안되서 승혜는 쿨쿨~ 자는 아기 들쑤시고 시끄럽게 해서 깨울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보고만 있는 착한 다인양.. ㅎㅎ 우웅... .. 2007. 8. 6.
20070803 - 다인이는 외식을 좋아해!! ㅜ.ㅜ 요즘엔 비교적 다양하게 이거저거 먹이는데, 이번엔 새로운 푸딩맛 요구르트 시도!! 우움... 어디 한입 먹어볼까? 푸딩과 요구르트를 섞은 맛이긴 한데 약간 미묘~ 그래서인지 다인양도 몇수저 먹다가 말았다는... 맛은 알아가지구~ ㅎㅎ 밖에 놀러가고 싶다는 의사표현으로 바지 잡아당기며 바깥~ 하는거 외에 또하나! 일단.. 엄마 모자를 가져온 후에! 자기가 쓰는척~ 하다~~~ 엄마, 빨리 써~~~!!!!! 여름동안 햇빛이 뜨거워서 매번 같이 모자쓰고 나갔더니만 이젠 밖에 나가고싶으면 무조건 엄마모자 가져와 머리에 씌운다는! ㅎㅎㅎㅎ 아빠가 연구실에서 1박 2일로 놀러간지라 날도 덥고 혼자 집에서 있기 싫고 해서 유논짱엄마와 함께 해산물 부페집? 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새로운 곳을 소개받아 갔다.. 유논짱은 .. 2007. 8. 3.
20070727 - 유논짱과 모자놀이 해요.. ㅎㅎ 엄마는 참.. 이렇게 맛난걸 왜 안주신 거예요?? 아잉, 맛있어라~~~ (저 흐뭇한 표정 보소.. ㅎㅎㅎㅎㅎ) 네???? 뭐라 하셨어요???? (아냐아냐.. 맛있게 먹기나 해~~~) 연일 더운 날씨... 땀띠 예방을 위해 시원하게 입히고, 앞머리도 시원~하게 묶어버렸다는.. ㅋㅋ 아잉, 엄마... 넘 시원하게 묶어버려서 땡기잖아요... 신나게 헤드뱅잉해서 풀어버려야지~~~ (그게 그렇게 맘대로 되는줄 아냐? ㅋㅋ 아냐... 썬파워 다인양이라면 될지도 --;;;;;) 30도가 넘는 더위에 지쳐있을 유논짱과 엄마를 불렀습니다~ ㅎㅎ 언제까지 이 더위가 계속되려나? 대충 타나바타 때까지만 버티면 금방 가을이 올거 같은데... 다인이가 모자를 들고 노는동안 유논짱은 이뿐짓~~ 다인아, 그거 뭐야? 웅.. 이거 .. 2007. 7. 27.
20070713 - 옷선물 받은날, 유논짱네 집에서 놀다~~ [1] 동경에 누쿠님이 오셔서 보내주신.... 다인이 옷들~ 딸이 없으신지라 사모님께서 정말 신나~게 고르셨다구.. ^^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입힐께요!! 사진은 필수~!! 점심 먹고 3시쯤 유논짱네 집으로 놀러갔어요... 오랫만에 아이토군도 와있어서... 그 삐요 나한테도 줘~!! 이건 안돼... 내가 먼저 발견한거란 말이야~~ 힝..... 나두 갖고 놀고 싶은데.. 애들아~ 싸우지말구... 이거 봐라? 얍~~~ 바구니속에 들어가 앉기!!! 잼있지? 헤헤... 미안해요... 담부턴 사이좋게 놀께요!! 스즈키상은 1시쯤 왔다던데, 우리가 도착하고 얼마 안되서 아이토군이 졸려서 징징대기 시작해서리... 집으로 귀가했다는.. 오랫만에 봤는데 얼마 같이 못있어서 약간 아쉽! 그러나 다인양은 아랑곳않고 집에서 놀던 .. 2007. 7. 13.
20070703 - 아빠사과 뺏어먹으면 더 맛있어요~~ [1] 아빠가... 저리 앉아서 뭘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ㅎㅎㅎ.... 물론 다인양이지요~~ 이뿌게 잘라서 주면 몇입 먹다 퉤~ 하더니... 아빠가 통째로 먹고 있는 사과는... 낼름낼름 잘도 뺏어먹기!! 일단 한입 먹고 휙~ 사라진후! 아빠 까꿍~~~~ 함 해주시고... 다시 와서 크게 한입 또 뺏어드시고~ 역시... 남의꺼 뺏어먹는게 더 맛있지? ㅎㅎㅎㅎㅎ 오후에 유논짱이 집에 놀러와서... 로디와 한컷~ 다인아, 이 부채 봐라?? 이렇게 하면~ 요렇게 접히는 거야~~~~ 그러나.. 부채엔 별 관심없고 뽀로로에 열중이신 다인양.. 웅.. 다인이가 보는게 뭐길래 저렇게 열심히지?? 이게 얼마나 잼나는데, 너도 한번 봐봐~~~ 심심해진 유논짱, 혼자 소파위에 앉아 부채놀이하고... 얍~~ 부채 머리뒤에 쓰기~.. 2007. 7. 3.
20070701 - 와다상댁 둘째딸 아야네짱을 보러 갔어요~~ [1] 6월6일날... 드디어 고대하던 딸을 출산한 와다상... 궁금해서 전화한 날의 전날에 병원에서 퇴원해서 아무때나 주말에 와도 된다고 했는데, 그래도 한국식으로 삼칠일은 지나야 할거 같아 기다렸다~ 불과 1년하고 5개월전인데 신생아가 이렇게 작았나?? 라는 생각이 --;;;; 이름은 아야네, 오빠인 아키라군은 부끄러운지 사진 안찍어서.. ㅎㅎ 축하해요~~~!!!! 저렇게 작던 신생아가 이만큼 컸어요... ㅋㅋㅋㅋ 아이참, 엄마두... 졸려죽겠는데 아구아구는 뭐예요??? (그래.... 예전엔 뭘해도 얌전히 있었는데, 이젠..... ㅠ.ㅠ) Posted at 2007-08-06 Mon 00:50 희정 하긴 다인이도 작년에 봤을땐 정말 작았는데..벌써 이젠 어린이가 다됬어~ㅎㅎ 2007-09-27 Thu 19:39 2007. 7. 1.
20070622 - 승혜네 집에 놀러갔다 왔어요... 요즘.. 엄청 먹는 모드로 가고있는 다인양.. 밥먹고 과일먹고 과자먹고 빵먹고 우유먹고 쥬스먹고 간식먹고.... 그야말로 하루종일 먹을걸 입에 달고 살아요~ ㅎㅎ 어제 사온 습윤밴드를 늦게나마 붙여줬는데..... 넘 두꺼워서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고 다인이가 자꾸 떼낼려고 슬슬 긁어낸다는! 그래도 상처 정말 금방~ 나은것 같다... 역시 아기들의 생명력은 엄청나다는!!! 점심때 뒷동 수하네에 잠시 놀러갔다... 승혜 태어나고 첨인듯 ^^ 승혜는 10월생~ 다인이도 아기인데 몇개월 차이 안나는 승혜는 더 아기~ ^^ 다인아... 우리 승혜랑 사이좋게 지내야 해? 정말정말 수하 많이 컸다..... 첨봤을때는 완전히 애기 같았는데 이제는 숙녀티가 줄줄~ 얌전히 과자먹는 승혜에 비해... 다인이는 여기저기 돌아다.. 2007. 6. 22.
20070516 - 유논짱과 모래놀이 같이 했어요~~ 다인아, 오랫만이야... 날씨도 좋고해서 오후에 나갈때 같이 모래사장에서 놀자고 했더니 흔쾌히 ok~ 며칠만에 보는건가나? 오랫만에 다인이 봤으니까.. 이거 줘야지~ 자, 다인아, 받아!! 사이좋은 친구들... 모래놀이 신나게 하다 나란히 물도 마시고~ 아아니.. 숙녀가 물마시는거 처음 봐요?? 이 아파트 단지에는 토끼풀이 엄청 많아서리 매번 지나갈때마다 네잎클로버 찾는게 취미인데... ㅎㅎ 암튼 토끼풀꽃으로 만든 반지... ^^ 그네를 몇번 태워줬더니 이젠 자기가 혼자 탈려고... ㅋㅋㅋ 유논짱은 모래놀이 한게 오늘이 처음이라고... 점심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징징~대더니만 나와서 어찌나 신나게 놀던지, 다인이 뒤 졸졸 쫓아다니다가 혼자 뛰어다니다가 난리난리~ 결국 집에 가서 옷도 안갈아입고 바로 꿈나.. 2007. 5. 16.
20070412 - 다인이의 비밀장소... 볼풀이 생겼어요!! 호빵맨 월드에 갔을때 어찌나 볼풀을 좋아하던지 이젠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할까 싶어 고심한 끝에 볼풀을 마련! 실은 미끄럼틀을 사고 싶었는데 머리에 이고 살수도 없고 해서리... 패스~ 엄마, 제 집이 새로 생겼어요~~ 어때요?? 신~~나라~~ 들락날락 왔다갔다.... 아직은 요 네모난 것만 꺼냈는데 실은 터널도 있고 삼각형 볼풀도 있다는! 게다가 작게 접혀지는거라 안쓸땐 걍 접어서 보관하면 되는 편리함까지~ 그러나... 가벼운게.... 이럴때 단점이 될줄이야~ 힘넘치는 다인양... 가볍게~ 질질질질 끌고 놀이방매트위로 털퍽! 넵, 문쪽이 뭔가 이상하지요? 왼쪽으로 한번 뒤집혔습니다.. --;; 아침먹고 낮잠자고 점심먹고 밖에 나가는 것이 요즘의 일과.. 미끄럼틀 태워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이동네는 아이.. 2007. 4. 12.
20070411 - 유논짱네 집에서 새 친구를 만났어요... 유논짱네 엄마한테서 연락이 와서리 오후에 잠시 놀러갔더니, 새로운 친구가.... 이름은 메이야~~ 눈이 동그랗고 커서 여자애인줄 알았더니만 남자애라구 ^^ 아직은 친구의 개념이 없는건지, 같이 놀지는 않구 각각~ 언제쯤 같이 논다는 개념이 생기는 걸까? 약간 몸상태가 안좋은 유논짱은 3시간 가량 낮잠을 잤다.. 으와~ 신기! 원래 잠을 워낙 얕게 짧게 자는지라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는데 옆에서 메이야군하고 다인이가 떠드는데도 아랑곳않고 쿨쿨~ 겨우.... 일어나서.... 아직도 잠이 덜깬 유논짱... 볼이 빨간것이 아유 귀여워라~~ 2007. 4. 11.
20070314 - 엄마친구들과 다인이 친구가 집에 놀러왔어요.. 오늘은 엄마아빠의 3번째 결혼기념일... 1주년엔 이사하느라 정신없어 대충 밥 먹고 지나가고, 2주년엔 다인이 낳느라 한국나간터라 따로따로 보내고, 3주년엔 아빠 동경출장 가서 또 혼자 보내고.... 힝~ 이게 뭐야 --;;; 기껏 화이트데이에 결혼한 의미가 없잖아~~~ 사탕도 없구! 넘해!!! 혼자 지내도 꿋꿋이 다인이의 반찬은 계속된다... 흑 ㅠ.ㅠ 새우+패주+야채 케찹볶음...... 반응은? 역시 몇입먹고 퉤~ 진짜...... 반찬 안해줄까부다! 그래도 엄마 심심하지 않게 동네친구들이 놀러와서 다행~ 물론 다인이친구 유논짱도 같이 놀러왔어요... 1월에 아기낳고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씩씩~하게 잘 다니는 히로코상.. 아기이름을 못물어봤네? 쩝.... 딸인줄 알았는데 낳아보니 아들이었다고 ^__^.. 2007. 3. 14.
20070228 - 유논짱네 집에 놀러갔어요~~ [2] 움화~~ 어제... 다인양이 잘안먹었던 이유를 알았당~~ 작게 한입사이즈가 아니라 크게 만들어 잘게 잘라주니 맛나게 냠냠! (근데, 다인이밥 넘 많은거 아냐? ㅠ.ㅠ) 밤새 자면서 몸부림치느라 자유분방한 머리 좀 보소 ㅋㅋㅋ 잘먹고 잘놀더니만 포만감에 폭~ 잠든 다인양.. 빨래 하느라 밖에 있다 방에 들어와보니 ㅎㅎ 눕혀놓은 곳에서 몇바퀴 굴러 놀이방매트까지 진출해있다는.. 근데, 다인아..... 베개는 왜 잡고 자는건데?? 오늘아침부터 이유식에서 약간 진 쌀밥으로 교체~ 점심엔 대구 구운것과 시금치 데친것을 반찬으로 냠냠~ 점심 먹이고 있는데 앞동 사는 유논짱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친구가 집에 놀러오기로 했는데 오겠냐고~~ 당근 ok쥐~~ 옆에 있는 아가는 4월생인 마나미짱입니다..... 유논짱 엄마가.. 2007. 2. 28.
20070219 - 이모들... 또 놀러오세요~~~!! 들어올때는 후쿠시마공항이었는데 다행스럽게도 갈때는 센다이공항.. 이래저래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논 시간은 겨우 하루반 남짓? 할것도 많고 볼것도 많고 살것도 많은데... 2박3일은 넘 짧다 --;;;; 오전중에 부지런히 움직이고자 빨리 채비! 센다이 온 기념으로 사진 안찍을 순 없지?? 학교일때문에 내내 밤늦게 혹은 새벽에 들어온 아빠... 오랜만에 만났으니 오랫동안 같이 수다 떨면 좋았을걸, 주말인데도 어제 밤에 늦게 들어와 한시간 남짓? 정도밖에 얘기 못했다.. 아쉽! 쯔루하와 요크베니마루 들러서 이거저거 사고, 이른 점심으로 라면을 먹으러 산토카에 갔다... 아핫~~ 다인이 표정이 넘 귀여운걸??? 그래..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 이모랑 열쒸미 찍어~~ 아침 첫손님이었던지라 가게에 아무도 없어서.. 2007. 2. 19.
20070218 - 다인이는 모스버거를 좋아해! 우하~ 부지런한 다인양은 벌써 7시에 일어나 엄마아빠를 깨우고, 아침먹고 놀다가 낮잠도 자고 일어났는데, 이모들은..... 늦잠꾸러기!! ㅎㅎ 덕분에 오전중에 히가에리 온천 가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집에서 떡국 끓여먹고 오후늦게까지 하는 온천으로 고고~ 첫날엔 약간 어색해하더니 둘째날되니까 파닥파닥~거리며 좋아하더군.. ㅋㅋ 평상시엔 서재방이 추워서 안데리고 들어가는지라 신기한게 많은 듯.. 소파도 있고 책상도 있고 아빠 게임기도 있고.. 요거이 우리집 입구.... 많이 낡아보이지?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오후 3시까지만 가능한지라 딴곳으로 갔더니만 에잉~ 완전히 동네 목욕탕 수준이었다는.. 쩝.. 이왕이면 좋은데로 가고 싶었는데.. 넘 아깝다~~~ 그래도 물은 좋으니까 피부는 좋아졌지? 일본에 .. 2007. 2. 18.
20070217 - 이모들이 센다이에 놀러왔어요.. ^^ 초,중학교부터의 오랜 죽마고우이자 동네친구인 엔뽀... 일본 오기전까지는 한달에 한번씩 꼭 만나고, 일이 있으나 없으나 보고, 내 인생의 2/3를 함께 해온 친구들인데(정말 징~~하다~~ ㅎㅎ) 여길 오니까 한달에 한번은 커녕 일년에 한번 보기도 어려워졌었더랬다. (일년에 한번 한국 들어가도 어디.... 내맘대로 외출이나 할 수가 있어야지 --;;) 한번 놀러온다 하면서도 뭉치기가 쉽지 않았던지 3년만에야!! 드디어... 너무너무 짧게 2박3일동안 울집에 찾아와주었다... 설연휴라 센다이행 비행기표가 없어서 후쿠시마로 들어와 택시타고 고속버스타고 센다이까지 오는 고생을 하면서까지 말이다.. 고속버스 하차하는 곳에서 기다리기로 했는데.... 으... 센다이역 관광안내센터에서 물어본 버스정류장 번호가 틀려서.. 2007. 2. 17.
20060921 - 지유네집에 놀러갔어요... [2] 오늘아침도 엄마 화장품박스 뒤지며 늘어놓기로 시작하는 다인양.. 누가 여자애 아니랄까봐~ ㅋㅋㅋㅋ 지유는 같은 아파트단지에 사는 윤희씨 둘째딸인데 생일이 비슷~~ 다인이는 1월 31일, 지유는 2월 2일.. 예정일은 지유가 3일 먼저였는데 이틀늦게 태어났다~ 그래도 이틀차이 친구!!! 지유는 팔다리 쭉쭉 긴 미인이구, 다인이는 토실토실 귀여운 아가이구~ 왼쪽에 있는 남자애가 첫째인 지민이.... 지금은 둘다 아기라서 잼나게 같이 놀지 못하지만 쫌더 크면 좋은 친구가 되겠지? 근데 아쉽게도 내년 2월에 카나가와현으로 지유네가 이사간다는!! 지유야... 이사가서도 좋은 친구로 지내자?? (같이 있는걸 보니 비슷한게 넘 잼있다~ ㅎㅎㅎ) 엄마 먹으라고 준 파이를...... 다인이가 캐취~ 산산히 부서졌다는 ㅠ.. 2006. 9. 21.